작년에 3년 계약으로 토지 임차하여 개도 기르고 옥수수,무우, 배추, 고추, 가지,오이, 호박, 수박, 참외, 당귀 등 다양하게 채소를 길러 지인들에게도 나누어 주며 귀농준비를 했는데 오래 오래 농사 지으라던 주인이 땅 팔았다고 이 추운 겨울에 나가라고 하네요. 남양주인데 땅을 임차하기도 힘들고,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제 농사를 접어야 하는 것인지... 내 땅이 없으니 더욱 서럽습니다. 올해 정초부터 마음 앓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비닐하우스와 도지 쓸 땅 알아보고 왔습니다. 아! 바람도 불고 참 춥습니다. ㅎㅎㅎ작성자shinms작성시간1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