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욕심에 잘 알아보질 않고 밭을구입했는데, 토지진입로를 마을 주민들이 막아요. 세상무슨일이 있어도 들어갈수없다고 하네요. 사실은 진입로가 하나있기는한데 농기계를 들이질 못할만큼 폭이 좁고 집과집사이길로 모퉁이가 직각으로 되어있어서 커브를 틀지못할지경으로 아주 고약스럽습니다. 토지위치가 동네 뒷편언덕위라 차량을 통해서 왕래를해야하는 상황인데.....길이 그길말고 다른길이있는데 그길은 옛날에 전소유주가 토지소유주에게 사용허가동의를 구하여 포장을 하고 건축하기위해 기초토목공사중 토지소유주가 바뀌면서 새소유주가 전소유주의 사용동의를 인정하질않고 포장도로를 일부 제거하여 사용이 불가한상탭니다. 작성자월악산호랑이작성시간12.02.08
답글참고로 인근의 부동산업자를 통해서 구입을 했는데 구입당시 약간의 상황설명을 하고 곧 문제가 풀려서 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거란 얘기를하던군여. 지금 제가 알고있는 대부분의 지식과 겪은 일은 그후의 일이구요. 무슨 문중회의에서 곧 결론을 낼거라고하더니 차일피일 미루더니 그놈들참으로 나뿐 사람들이라면서 부동산업자가 되려 흥분을 더하더군요. 이제는 그 좁은 길을 사용할것을 은근히 부추키는 분위기를 잡고 있네요. 글구 도로 걷어낸 땅이 전 소유주가 문중에기부한 땅이라네요. 그래서 모든 행위는 문중에서 한 행위라네요. 이런경우 제가 당한건가여? 면사무소에는 뭐라 얘기해야 하나요? 대항력은 있는지요? 작성자월악산호랑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2.02.10
답글티비에 나올문제인거 같습니다..... 아직 호랑이님은 그땅에서 무엇을 시작하기도 전인데말이죠 ..... 남의 재산권문제를 단지 마을에 오래살앗다는 이유로 공권력같은 비슷한 행동을 하는그곳분들... 납득하기 정말힘드네요.... 질문할께요? 그동내 부동산업자님 끼고 그땅매입하셨나요? 호랑이님은 그땅에 문제들을 전혀모르고 매입하신거죠? 이런 숨어있는 사회적문제는 sns 올려드리고 싶네요...작성자봉숭아손톱작성시간12.02.09이미지 확대
답글거기다 걷어낸 부위지목이 임야로 되어있는데, 이일로 감정대립이있어 결국 재판을하고 이해당사자중 한분이 법적 처분도 받고 했다는군여. 결국 건축을 포기하고 수년간 묵힌것을 제가 구입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문제는동네분들이 거지반 다 집성촌의 구성원이라 외부인을 배척하는 양상을 보인다는거지요. 설살가상으로 면사무소에서는 농사를 짓질 않는다고 무슨 농지은행 뭐라하면서 문서를 보내왔더군여. 농사를 짓던지 아니면 매각하던지 하라는 재촉장 비슷한 거라고 이해하면서 무쟈게 고민때리고 있습니다. 머리아파요. 아~~! 어찌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