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올해는 농촌에서 밥먹는것이였는데 뜻하지 않게 가계를 하는 바람에 올해도 귀촌은 또 꽝이 됬네요 이러다가 영영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 맘이 어수선하여 잠못들때도 많네요 입으론 컴으론 맨날 농촌애서 살고 있지만 현실은 빚갚느라 하루종일 가계에서 오지 않는 손님나 기다리고 있는 신세 ...참 서글퍼요 빨리 빚을 정리해서 가야 할텐데 ..맘만 조바심치고 있네요 작성자골방행복작성시간12.02.09
답글힘내세요작성자시작과 끝은작성시간12.02.29
답글그래도 귀농카페 글 찬찬히 보면 희망도 많이 보여요.부동산업자들이 비싸게 팔려고 내논 매물말고도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아직 세상은 참 살만하다는 생각을 합니다.어딜가든 뒤통수쳐서 살생각만 하는 사람들이 절반이 넘는 세상에 이곳에선 무료로 밭도 내주시는 분들도 있고 집도 그렇고 여튼 뜻이 있는곳에 길은 있는가 봅니다..작성자강원영월작성시간12.02.10
답글고맙습니다 이제보니 저처럼 생각만있고 못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보여 심히 맘이 개입니다 나만 못가는게 아니구나 싶은 동지애 ...또 이런 맘으로 위안삼아 오늘을 보냅니다 님들도 건강하시구 우리 열심히 벌어 편안한 귀농하시죠^^작성자골방행복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2.02.10
답글저두 아직 직팅입니다 .. 그런데 8집 먹을김장 밭일을 작년가을부터 하고있거든요 ... 쬐그만 지인의텃밭이죠... 그런데 .... 농사라는게 정말 쉽지않더라구요.. 첨에는 허리가 뽀사지는줄 알앗어여 ㅜ 농사야말로 적성에 맞고,,, 정말이지 일단 농사 마무리 해바야 알아갑니다... 지금일 하시면서 어떤걸 선택하시기전에 가까이에 텃밭만들어서 이것저것 함시도해보시고 결정하세요....
답글저도 사업실패로 어느정도 준비된 돈이 필요할것 같아 쉽게 귀농을 못하고 있어요.하지만 여기와서 힘을 얻고 잇습니다.부동산을 매입하는것 보단 전세나 월세로 시작하고 주위분들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일당일도 해 가면서 지내면서 내것을 만들까 하는 긍정적인 생각도 있습니다.아직은 생각이지만요.전 엄마 고향인 강원도 영월쪽으로 갈까 고민하고 있어요.작성자강원영월작성시간12.02.10
답글나라경제 세계경제가 힘드니 어쩔 수 없이 다같이 겪는 힘든 삶이라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저도 시골싦을 꿈꾸지만 이것저것 걸리는게 너무많아 조바심만 납니다작성자봇뜨랑작성시간1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