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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귀농을 생각합니다. 전업농이었다가 직장생활을 한지25 년이 지났네요. 금전적으로는 농업보다 나을지 모르지만 너무 여유가 없고 사람한테 지쳐갑니다.마음으로 정으로 업무를 처리해주는데 돌아오는것은 뒤통수를 맞는것 같아 힘듭니다. 제 현실과 고민을 모르는 분들은 배부른 푸념이라 하실지 모르지만 요새는 숙면도 못하고 입맛도 없고 어디론가로 도망가고 싶습니다. 딸린 가족들을 생각하면 쉬이 아무것도 못하고 사네요. 작성자 햇살처럼7023 작성시간 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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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전업농까지 하셨다면 지금이라도 시골로 오시는게 백번 낫죠... 어서 오세요 맘편하고 숨쉴 수 있는곳으로 네,,,^^ 작성자 황토사랑~! 작성시간 1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