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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포항 해병대에 못난 아들을 입소시키고 왔습니다. 좀 모질고 독하게 키울것을 잘해주지도 못햿는데....., 애가 너무 여리고 정이 많아서 걱정이 되옵니다. 밥맛도 없고 잠도 잘 안오네요. 저녘이나 먹었는지 >>>>> 못난애비 마음 참 착잡하옵니다 작성자 햇살처럼7023 작성시간 12.04.17
  • 답글 저도 걱정했느데....잘해내던데요,,,,걱정은 조금만 작성자 자연치유마사지 작성시간 12.04.23
  • 답글 부모님이 생각하실때 여린아이지 일단 해병대 지원부터가 반은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반은 늠름한 대한의 남아로 거듭나는일 밖에 ..너무 걱정마세요 시간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요즈음에는 홈피가 잘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멜도 보낼수있고 훈련기간이좀 지나면 사진도 올려놓고하더라구요.
    아빠가 힘내셔야 할것 같습니다ㅎ 아~자
    작성자 원희.맘 작성시간 12.04.21
  • 답글 저도 전쟁만 나지마라 고민고민했는데 벌써 제대하고 복학하고 금방 직장다니네요...
    모두 같은고민했답니다..화이팅~~
    작성자 이쁜호박 작성시간 12.04.21
  • 답글 부모 눈에는 아이들이 모두 여리고 약해 보이지많은 그렇치 않을 것입니다
    충분히 훈련 소화 해 내고 대한의 해병으로 거듭 날 것이니 조금도 걱정하지 마세요 힘 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작성자 연리목 작성시간 12.04.21
  • 답글 저도 옛날에 논산훈련소 대려다주고 돌아 올때는 무척이나 걱정 스러워습니다.
    그게 부모된 마음일 것입니다.그러나 씩씩하게 잘도 해 주었습니다.기본훈련 마치고 익산 부사관학교 나와서 모사령부 =2년 연장하여 6년근무 중사로 예편했지만,사회생활해도 아직도 마음을 놓치 못합니다.ㅎㅎㅎ
    잘 할것입니다.홧팅~~!!
    작성자 소죽 작성시간 12.04.20
  • 답글 저도최전방수색대 와 최후방두아들을 군에보내놓고 잠못이룬적많았지만 세월금방 지나가더군요. 전그때 나라에 애국핸마음이더군요. 두아들이 공부만하다갔지만 너무자랑스러웠습니다.장한 아들로 부모님 품으로 돌아올겁니다 걱정마세요 부모님 몸잘돌보시고 .............. 작성자 태그니 작성시간 12.04.19
  • 답글 남아에서 남자로 변하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걱정앞에 아드님에 대한 믿음으로 지켜보세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거예요.. 나라의 아들로 지내는 동안 아들 낳기를 잘했구나 했던 날들이 어느새 2년이 지났네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지내길 응원하겠습니다...
    작성자 여~왕 작성시간 12.04.18
  • 답글 아드님이 힘든 만큼 강해지고 효자로 다시 태어날 겁니다 작성자 봇뜨랑 작성시간 12.04.18
  • 답글 참 장하신 아버지!
    힘 내세요 파이팅~~~
    작성자 박선덕 작성시간 12.04.18
  • 답글 부모는 늘 자식걱정이죠
    국가에 애국한다고 생각하세요.
    한결 마음이 편해진답니다.
    두아들 키워서 군대보내고 전 처음으로 애국했다고 느꼈답니다
    지금은 두아들 직장생활 잘 하고 애국한 보람이 이제는 엄마 아빠 앞으로 돌아오는듯 !
    세월 금방 지나가고 전역하는 날 옵니다
    너무 빠르게 오더군요 .
    작성자 박선덕 작성시간 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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