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귀농을 하고 싶은데 집사람이 협조를 안해줘서 고민작성자흙에기운을느끼며작성시간12.04.23
답글여자분들 대부분이 여건상 반대할거예요.귀농은 좀 심사숙고 하셔야 할것 같아요.....시골이 도시보다 물가도 더 비싸고,가스비 대박이고..교통 여건도 차가 없음 안되는 상황에다가 특별히 돈 벌곳도 없잖아요....꿈에 부풀어 내려왔다가 어쩔수 없이 눌러살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염. 괜히 귀농했다가 다 말아먹고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처지에 빠지기도 한다니깐, 깊이 생각하세요. 저도 귀촌을 했지만....불편한 점이 한두군데가 아니고....생활여건은 모든 면에서 도시가 저렴하고 편한것 같아요. 다만 시골은 시골 나름대로의 매료됨이 있지요...작성자나는봄이야작성시간12.05.27
답글시골 살이가 넉넉치가 않아요..아이들이 학생이면 더욱 어려움이 많아요..교통편부터해서 물가는 비싸고.텃새가 심한곳도 있어요..저도 내려와서 살고는 있지만..후회할때가 많아요..그때 왜 더 말리지 못했을까하고요.1년을 싸우고 내려왔건만...부인 의견을 잘 들어 보시구요 한번더 생각해 보시고 .. 내려오시게 되면 부인을 많이 도와주셔야 되요..꼭 많이 도와드리세요..작성자낼모레작성시간12.05.03
답글저희는 거꾸로예요 신랑이 협조를 안해줍니다. 그래도 혼자가서 재미있게 놀고 있습니다. 부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설득하면 될거예요 힘내시고 설득해 보세요 죽기전에 꼭 해 보고 싶다고 작성자하니바람작성시간12.05.01
답글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하면 귀농이 만만치 않은 문제이죠.. 일단은 먼저 실행해보시고 이거다 싶으면 가족들 부르시는편이 나을것 같아요...작성자나는봄이야작성시간12.04.24
답글여자는 겁이 많아요,,,특별리 시골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으면 그럴겁니다작성자자연치유마사지작성시간12.04.23
답글우선 혼자 가서 잠깐이라도 살아보고 괞찮다 싶으면 가족이 다 이주하는걸로 하세요. 귀농은 여자들이 도시에서 비해 일이 배로 늘어나서 사실 여자들이 더 고생입니다. 애들 챙겨야지 살림 해야지 힘든 농사 지어야지.. 확실한 수입이 있다는 보장이 있어도 망설여 지는건 사실이에요. 그리고 보통 남편들보다 아내들이 더 깊이 처한 현실과 미래를 볼 줄도 아니 의사 무시 할것도 못되구요.작성자흙물작성시간1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