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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밭에 가 보니 펜스 문열고 누군가가 들어와서 가죽나무를 톱으로 위쪽은 자르고 순만 다 따갔네요. 아마 어제 오늘 한 짓인것 같네요 . 잘린 나무에 순이 넘 싱싱해서...어이가 없네요. 오늘 따서 친정엄마 드릴려고 했건만...나무를 톱으로 자르고 간 대담한 도둑놈. 오늘 밭에서 가죽나무 순 훔쳐간 놈 먹고 뒤져라 하고 소리쳤습니다. 2년전에도 그러더니 벼루고 왔나봐요. 우울합니다. 남의 밭에것 훔쳐서 먹으면 좋나요? 내년엔 꼭 잡고 말겠습니다. 작성자 반디사랑 작성시간 12.04.28
  • 답글 대단한 도둑이네요......아마 그거 먹고 명치끝에 콱~~걸려서 삼일동안 떼굴떼굴 구르다가 살아날겁니다.. 작성자 우당탕쿵탕~! 작성시간 12.05.12
  • 답글 또다시 오겠죠 잡으세요 꼭 ~~~아니면 마음을 비우셔야죠 ^^ 누군지 나쁘네요 작성자 튜립사랑(양주) 작성시간 12.05.11
  • 답글 나무 순이 고기맛이 난다고 어른들이 좋아하시더군요. 보통 찹쌀풀에 묻혀 말려뒀다가 튀김으로 드시고 부각처럼, 장아찌로도 드시더군요. 작성자 반디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2.04.29
  • 답글 도둑질 해간 그 동물은 평생 맘이 편치 않을 겁니다
    힘들지만 건강을 위해서 잊으세요
    근데 가죽나무는 뭐예요?
    작성자 봇뜨랑 작성시간 1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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