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 아스팔트 길에서 병아리를 발견했는데, 주변 사람에게 물어봐도 닭 키우는 데가 없다고 하여, 그냥 놔두면 다른 차에 치일 것 같아 가여운 생각이 들어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병아리가 일주일이 되니 원기왕성하게 잘 먹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아파트 거실에서 종이 박스에 넣어 키우는데 얼마나 짹짹거리는지 정말 시끄럽네요 ㅎㅎ 언제까지 아파트에서 키울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작성자길고양이작성시간12.06.02
답글길병아리 될 뻔 했는데 집병아리 되었군요.. 병아리 입장에선 지금이 행복하긴 할텐데.. 시골에서 받아 주실 분을 적극적으로 물색하는 방법밖엔~~ㅜㅜ작성자정언작성시간12.06.06
답글저도 병아리 집에서 키워본적있는데....다 키워서도 어찌해야할지몰라... 잡아먹을수가없어서....쓰레기치우시는 아저씨 드렸더니 좋아하셨던 때가 있어요..ㅎ 정들면 못잡아먹어요...ㅎㅎ작성자춘포댁작성시간12.06.05
답글안쓰러워 하시는 마음 엿보입니다. 마음이 다듯한 분이시네요 밖에서 키워야 하는데~어쩌나요ㅜㅜ 에휴~ 걱정요~작성자귀여리작성시간1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