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판매방에 고추를 판매 하는데 9월초에 고추를 샀던분이 태클을 걸었네요 8.9월보다 고추가격을 조정한 것에 대한 불만인것 같아서 마음이 편칠 안내요 농사꾼이 거짓말 하면서 판매 한것도 아니고 제가 수매하는 유통가격이 내려가서 그가격에 조금이라도 싸게 판매 하려는것이 이런 결과가 되어서 마음이 안타깝고 씁슬 하네요 어제 밤잠도 설치고 머리도 아프네요 ㅠㅠ 비도오고 마음도 꿀꿀하고 이곳 두드려 보네요 작성자지성과감천5062작성시간12.10.17
답글이제 가입한지 얼마 안되는 새내기입니다. 아직은 가끔 놀러와 눈팅만 하고 가지만, 글들을 대하면 대할수록 좋은 카페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분들이 어찌 이리 다들 한 식구들 같은지요~~ㅎㅎ 참 행복한 마음으로 올린글, 또 댓글 읽고 갑니다. 모두들 행복한 오후 되세요~~화이팅^^작성자신축중~작성시간12.11.02
답글좋은 댓글들을 많이 달아 주셨군요. 이제 쯤은 잘 해결 되었겠지요?작성자비체작성시간12.10.31
답글만서도 대략50000원에서 65000정도입니다 청양의 경우는 자칫 잘못하면 인건비도 뺴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름아니라 나이드신 분들이라서 하루에 따는 수확량이 적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태클을 거시는지 몰라도 앞선 분들의 댓글과 저의 글을 참고하시어 순조로이 끝내시길 기원합니다 허나 상식적으로 통하질 않는 분이라면 그 당시의 보편 가격대를 조사하시어 차액만큼 실손 보상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상대방분의 의견을 모른 상태에서 일방적인 편을 들자니 조심스럽군요 원만히 끝내시길 기원합니다.작성자ajong08작성시간12.10.24
답글지성과감천님 저는 고추 농사를 짓고 직접 판매까지 합니다 판매방의 가격은 제가 보질 못했지만 처음에 건고추 12000원/1근 에서 시작해서 23000원대까지 올라갔다가 요즘엔 8000원에서 12000원대를 오갑니다(일반 시장 거래가격)저는 그래도 18000원(순한맛) 20000원(청향 매운 맛)에 판매합니다 일반(순한 맛) 고추는 모자라서 저와 동일하게(저농약 ) 짓는 분의 것으로 대체 (고객에게 미리 양해 구함)하여 판매합니다 . 비싸다고 뭐라 하시는 분들은 시중에서 사라고 권유합니다 심지어 인터넷 검색해보면 건고추가 아닌 고추가루를 5200원/1근에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시골의 형편상 고추따는 인력의 인건비가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지작성자ajong08작성시간12.10.24
답글수요와 공급의 원칙에서 수요보다 공급이 적으면 가격이 오르고 공급은 많은데 수요가 적으면 값이 내려가는것이 시장 원리인 것을 모르면 이해가 않되기도 하지요. 시장이나 마트에서도 밤 시간에는 저렴하게 파는것도그와 비슷한 상황이죠. 특히 채소나 생선은 더 합니다. 전자제품도 유통경로에 따라 소비자구매가가 다르기도 합니다. 현대를 살아가려면 소비자도 공부를 해야 좀 더 현명한 구매를 할 수있겠죠?작성자로즈매리작성시간12.10.18
답글시세 오르면 가격 더 준데요..^&^서운 한들 어쩜닌까 시세대로 살아야지요..작성자썬니작성시간12.10.17
답글당시의 시세대로 정당하게 매도했다면 환불은 하지 않는 게 좋겠네요. 대형마트에 가도 농산물은 가격이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데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작성자마음편하게작성시간12.10.17
답글자책하지 마시구요 ~ 인터넷 상이라고 소비자들이 말도 안되는 태클을 거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잘 이해를 시켜보세요~ 작정하고 태클 거는게 아니라면 알아들을 겁니다 작정 태클이면 빨랑 일부 돈 환불해주시구요 에휴 ㅠㅠㅠ작성자낭만고구마작성시간12.10.17
답글유통가격이 내려가서 그때의 시세대로 (제가 몇 가지를 구매한 결론으로보면 시세보담은 좀 쌉니다)판매하셨군요 회원님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싸게 양심적으로 판매하신것에 대해 먼져 삿던 분이 태클? 이건 아닌것 같네요. 저 경우를 말씀드려볼가요? 전 15근을 30만원에 구입했습니다(그때의 시세겠지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이곳 카페가 아니고 지인에게 샀어요. 말하자면...그때그때 시세가 달라지는게 농산물가격이고.....소비자 입장서 보면 직접 생산한것을 구입하면 싱싱하고 가격도 저렴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