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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십중반에시어머님삼시세때뜨신밥해드리느라 외출이자유롭지못해요
    합친지한달됐는데 일년된것같아요
    내가먼저병걸려죽을것같아요
    작성자 배나무집 작성시간 12.11.05
  • 답글 솔직히 털어놓아도 상대가 이해부족하면 소용 없죠
    좀더 본인이 쿨하게 상대가 점점 익숙해 지도록 외출시에 차려드시게하고 서서히 해나가세요
    아픈분도 힘드실꺼에요
    낀세대인 우리세대인 우리가 좀 행동 거지가 힘들죠
    슬기롭게 하세요 천천히.....빠름은 본인도 노인도 힘들거든요
    받는분은 받자고 할테고 해주는 분은 안해주고 싶고가 문제니까요
    옆에서는 해주라고 할테니 본인 편은 없다고 봐야하니까요
    슬기로움이 필요한 시기네요
    작성자 행복천사21 작성시간 12.11.16
  • 답글 아이고 왠일이우 겨우 자식다키워놓고좀편할만하다했을텐데 원래모시는것도아니었고
    힘들겠습니다 시부모니 모시기는해야겠지요 그런데요 삼시세끼 뜨신밥은무리구요
    밥 반찬차려드시게끔 해놓고 님생활하세요 님이지치지않아야 부모님도모실수있습니다
    작성자 구포나루 작성시간 12.11.09
  • 답글 아침은 챙겨드리고 점심은 혼자 드시게끔해두시고 어디든 나갔다오세요.그래야 덜 힘들죠 작성자 아민(서울) 작성시간 12.11.09
  • 답글 그러지 마세요.
    님이 즐거워야 집안 분위기가 환해지고, 그것이 바로 효도입니다.
    아침에 같이 식사하시고 밖에 볼일 있으면 당당히 나가세요.
    배 고프면 차려 드십니다.
    작성자 꽃잎편지 작성시간 12.11.06
  • 답글 에긍
    밥은 보온밥통에 따시게 해놓고
    반찬은 챙겨드시라하세요~
    요즘은 좀 쿨~ 한 시대 아닌가요?
    무신 삼시세끼를 차려야하다니 쩝
    작성자 낭만고구마 작성시간 12.11.06
  • 답글 부모님 모시는거 쉬운일아닙니다..
    시부모님은 더욱 그렇지요....
    전 친정엄니모시고사는데 연세드시니 혼자계시는것두 불안해하시고 밖에두 혼자 못나가세요...
    그러니 하루종일 때되면 밥차리고치우고 목욕시켜드리고
    저도몸이않좋은데 엄니돌보느라힘들지요...외출도 잘못하구요....
    님심정 참 이해가많이가네요...

    작성자 지지배배 작성시간 12.11.06
  • 답글 님편한대로 사세요. 병나지 말고 밥해놓고 차려드시라고
    하고 잔소리하면,
    따로 살자고 말씀드리고요.
    반항이 아니라, 합리적인 방법을 찾으세요.
    스스로,그래야 같이 살아갈수 있습니다.
    작성자 피안 작성시간 12.11.06
  • 답글 내 마음 가는대로 모셔야 오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내먹는대로 같이 먹고 ..
    의무감에서 마음에 없는 일을 하다보면 고통이 되거든요.

    시어미니와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셔요.
    남편과도요..

    내먹는 밥상위에 숱가락 하나 더 놓는다고 생각하고
    그래야 오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성자 오지탐험 작성시간 12.11.06
  • 답글 애쓰십니다~
    아~놔~^^;~(죄송)
    작성자 귀여리 작성시간 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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