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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최대 고민꺼리는 1년 주말농장 해본 남푠이 이제는 일하기 싫타네요
조그마한 농장에는 여름에 자란 풀틀이 이불을 만들어 놓았는데 근처 주택만 없다면 싸그리 태우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남푠에게 제초기로 한번 밀어달라하니 그대로 두라는데
동네앞이라 시골어르신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
봄에는 부직포로 덮을 예정인데 그대로 덮으도 될런지 걱정이네요 작성자 주말엔소풍 작성시간 12.12.21 -
답글 트랙터로 밀어버리세요 작성자 모닝칸 작성시간 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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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님께서 낮가지고가셔서 시간나는대로 조금식 베어서 갓다가 버리시던지 한쪽 빈공간 있거나
구석에 차곡차곡 싸아놓고 비닐로 덥고 돌로 누질러노으시면 세월지나면 푹썩으면 밭에 퇴비거름으로
재활용을 하시면 됨니다. 작성자 청솔 작성시간 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