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남입니다. 학원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언제가될지 모르겠으나 이 일을 그만두게 되면 고향에 돌아가 살려고 합니다. 이 카페에 이곳 저곳 기웃그리며 글들을 읽어가고 있습니다. 밭이 약 500평 있습니다.논이 400평 있습니다. 한달에 평균 100만원만 벌면 좋겠습니다. 뭘 하면 좋을까요? 농사일을 조금씩 거들어왔지만 거의 무지상태입니다. 쉽게 할 수있는 것으로 조언부탁합니다. 욕심일까요??작성자여덥작성시간13.05.02
답글연배가 아직 젊으시니 좀더 열 강 하시구요 농사일은 뭘 하셔도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고생에 비해 돈도 안되구요 하지만 인생에있어서 귀농생활은 한번즘 해볼만은 합니다 50대 중반 되서 가세요~~작성자아듀박종일작성시간13.05.29
답글요즘은 지역 특작물 같은 것은 지역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어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답니다, 제 친구도 고향으로 내려가 주변분들 도움받고 농사를 지으며 배우고 익기면서 주변에 특작물 농가에 일손이 없어 일당 받는데 내 농사 지으며 쉬엄쉬엄 하는데 한달에 100만원 이상은 된다 하네요 앞선 걱정은 마시고 3년정도 준비하시면 귀농하시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힘내세요~작성자전원의행복작성시간1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