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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황은 당장 갈수없는 처지인데 맘은 늘 귀농을 꿈꾸네여,,,
    근데 지네가 방에들어왔다는 글을보거나 이번장마처럼 자연재해심하게 받은 농촌들 뉴스에서 나오면
    또 망설여지고...아침에는 귀농을 꿈꾸다가 저녁뉴스보곤 고민하고..저만이런가요??ㅠㅠ
    작성자 숙이2 작성시간 13.07.25
  • 답글 아~~지네가 방에 들어오는것은 다반사구요. 농촌에서는 문열어 놓으면 그런것쯤은 다 들어옵니다.
    그렇지만 해충퇴치하는 약제도 많아서 별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희 시골방에서도 가끔 지네는 출몰합니다만 파리약 후후훅~~풍기면 금방 돌아가십니다.
    혹여나 물리면 119불러서 바로 병원에가믄 쬐금 고생할뿐입니다.
    다 이거저거 고뇌하면서 사는것이 우리네 일생이 아닐까요`~~~~~~~~
    작성자 조경인 작성시간 13.08.03
  • 답글 ㅜㅜ 지네는...저도 귀농 첫해해 무수히 많은 지네들과 씨름아닌씨름 했답니다
    쉽사리 겁이 하도많아 죽이지도 못하고 울아들이...
    나중엔 인터넷 검색다해서 퇴치법을 강구 활용하였더니 이젠 구경하기 쪼매힘들어여...
    단단히 각오하고 귀농하세요 나약만해선 버티기 힘든게 귀농??? 시골 생태랍니다 아셨죠??
    작성자 논이랑밭이랑 작성시간 13.07.29
  • 답글 귀농은 등산과 비슷 합니다! 낯선 산행길 오르면 불안과 초조가 나를 엄습하죠. 그래도 가다보면 앞에가신분들의 발자욱이보이고 또 새로운 나무와 풀들과 자연을 보게. 되지요 가끔 뱀도 나오구 고라니 삵쾡이도 나오겟지만 가던길 이런게 나타난다. 해서 멈추진 않죠 앉아서 고민만 하시면 얼굴에 주름만 늡니다 여기도 사람 사는곳이구요 도시의 아파트 생활보다는 조금 불편하긴 해요 그래도 도시생활에 못얻는것들을 더많이 얻게되니 그게 더큰 행복인듯 싶네요 잠들때 듣는 물소리 아침을 깨우는 새소리 어디 도시에 비하겟어요 저는 올초 단양에 귀농한 도시촌놈입니다 작성자 다냥다냥 작성시간 13.07.29
  • 답글 귀농~~심각합니다```막강한 자본력이라도 뒷바침되면 ~~여유가 있어야 귀농도 편하답니다~~~~!! 작성자 울산황가 작성시간 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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