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퇴접수를 8.26-8.30사이에 실시하는데,,,,,,아내와 협의후 하여야 하는지(거의 100%반대 일테고),,,일단 나혼자 명퇴접수를 신청해 놓고, 명퇴발령이 확정된후에(일 벌여 놓은 다음) 이해를 구해야 하는지,,,금년 10월달에 귀촌은 하고 싶은데요,,,허~~(한숨만 나옵니다)작성자큰사람60작성시간13.08.22
답글그렇군요.. 밑에 분들 말에 공감합니다.작성자푸른하늘v작성시간13.10.25
답글맘 급하게 먹지 마시고 더 다니세요. 나와봤자 위는 하늘이요 아래는 땅인데,내가 볼것은 앞쪽입니다.망망대해를 혼자 처다 보니 이태백이 생각 안나겠습니까? 어여,,,,,참고 맘 접으세요.퇴직한 날부터 당신은 혼자입니다.작성자수월래작성시간13.10.08
답글명퇴 할려고 하는 귀하의 심정 충분히 이해 합니다만 절대 명퇴 하지마시길 빕니다. 저도 님과 같은 생각으로 덜컥 해놓고 보니 너무 힘들었내요 . 퇴직금 받아놓은거 있는줄 알고 사업 합자. 돈빌려주란사람. 투자 하라고 전화질, 그런건 둘째 문제고 현직에 있을때는 행정기관에 담당자 하고 민원 사항도 잘 해결되지만 야인이 되면 그런 부분도 쉽게 소통이 안되드라구요. 현직에 있으면 매달 고정수입이 보장 되니까 나름대로 융통이 되어 가정 경제가 내핍생활이 안되지만 퇴직한 순간부터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해와 마음대로 지출도 못하고 사사건건 마누라하고 부딫치다 보니 불화가 계속될수밖에요 . 작성자태산지기작성시간13.10.02
답글귀농성공하시길바래요작성자바다.작성시간13.09.05
답글장수시대에 잘 살아가려면 그만한 기본이 준비되어야 건강하게 살수있을것입니다. 젊어서는 무엇이든지 다시 시작할 여지가 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 뭔가 다시 시작하기엔 기회와 시간이 현저히 줄어 드는것을 계산해야 합니다. 기회비용을 철저하고도 심도있게 고려해서 귀촌하는 시점을 정하셔도 늦지는 않을듯 합니다.작성자로즈매리작성시간13.09.02
답글좋은 아내와 사시네요^^ 흙을 친구 삼아 지내시면 건강 걱정은 없어요 밭에서 땀을 흘려 일하다 보면 아무런 걱정근심 없이 심신이 편안해집니다 좋은 작물 많이 심고 배워 나가세요^^*작성자바싸랑작성시간13.08.31
답글귀촌도 둘이 하셔야 몸과 마음이 모두 편합니다. 정말 중요합니다. 혼자는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작성자만만이-작성시간13.08.30
답글저의 고민에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의 설득과 아내의 협조로 금년에 일단 저만 귀농(촌)하기로 하였읍니다^^작성자큰사람60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8.30
답글직장에서 버티는게, 여름에 땀흘려 농사짓는것 보다 휠 쉬워요작성자더불어사는삶이작성시간13.08.27
답글지금 이순간은 어서빨리 시골에 들어가 생활하면서 준비하다보면 어찌 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이 있을줄 압니다. 하지만 막상 시골살이 돈 만지기 정말 어렵습니다. 전 주농이면서 6000평 가까이 농사를 짓고 있지만 일년 농사 차량 기름값도 아나오는게 현실이더군요. 주 작물은 오미자와 고구마이고 약초도 이것저것 많이 재배를 한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시구 농촌 경험및 준비 철저히 하신다음 명퇴 하시길 권하네요.작성자강태산작성시간13.08.23
답글가능하시면 시골에 다 준비먼저 해놓구 명퇴하셔도 늦지 않을둣......저도 언젠가 명퇴를 꿈꾸지만 ..아내분 잘설득하시고 충분히 납득하신후에 실행에 옮기셔야할듯함다. 시골은 아무때고 내려가실수 잇지만 회사는 한번 떠나면 영영 ..작성자아침인간작성시간13.08.23
답글위분 말씀이 맞습니다 .작성자한남작성시간13.08.22
답글가능한 명퇴하지말고 직장 다니십시요. 밖에 나오면 100만원 직장도 없습니다. 작성자gracechoiilgyu작성시간1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