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나이들어 무거운짐 다내려놓고 홀로귀촌 7년째
    어렸을적 그렇게 힘들었던 고향에 무슨 마력에 끌리듯 내려왔다
    꿈속에 그리던 내고향 공기좋고 부모님의 숨결이 배어있는곳
    그런데 문제는 땅이 너무커서 관리가 힘들다 과수원과 밭이 합쳐서 2천평
    옆지기는 3년정도 다니다가 포기하고 나혼자 내려와있다
    앞으로 혼자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이다 창고에 여러가지 효소도 담아놓고 나누어 먹는 재미도 있는데......
    요즘처럼 각종 합성 조미료가 난무하고 먹거리의 중요성이 심각한데 농사가 매우 중요하다
    시골에서 취미로 일하고 싶은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
    나이들면서 일이 벅찬다

    작성자 가느 실 작성시간 13.08.31
  • 답글 용기를 내셔요.전 2000을 산채심고 메주콩 심고 버섯도 하고 그럭저럭 자리잡아가고 있답니다. 작성자 바다. 작성시간 13.10.11
  • 답글 그러시군요
    마음맞는 분과 나눔하시면 말동무도되고 힘도 덜들고
    그러겠어요 좋은분 맞이해서 같이 하시면 덜 적적하겠어요 말 벗도되고
    작성자 귀여리 작성시간 13.09.20
  • 답글 가느 실님 안녕하세요^^ 귀농(촌)에 깊은 관심이 있읍니다.
    지역은 어디신가요? [0]
    작성자 큰사람60 작성시간 13.09.03
  • 답글 남들은 나이도들고, 힘들어 못한다고 도시로 온다는데 이건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저도 귀촌준비를 하고 있지만 ......... 이게 가장 큰 고민입니다. 작성자 왕발님 작성시간 13.09.02
  • 답글 혼자 하기는 땅이 넒네요^^
    저는 600평 혼자 하다시피 하는데 그것두 넒어서 해마다 도라지를 심어 나가는 중입니다~~^^
    작성자 바싸랑 작성시간 13.08.31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