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2000 평 빌려 줬는데 벼는 않 보이 구요 피만 보이 네요 이걸 어찌 해야 합니까 내년에 피 때문에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까요 논 빌려준 자의 어미 한테는 밭400평 10만원받기로 하고 빌려 줬는데 역시 풀 밭이 되어 제가 요즈음 그 풀 베느라 고생 합니다 세상에 이런일에 나와야 할것 같아요 이틀째 베고 있어요 조언 부탁 드려요 밭 빌려 주고 풀은 내가 베고.......작성자그린황금작성시간13.09.09
답글농촌의 어른들의 최고 걱정꺼리인줄 압니다. 토지를 빌려주면 당신이 영농하던 때보다 확연히 관리가 안되니 많이 마음 아파들 하십니다.작성자난도작성시간13.09.28
답글에구 임대료 선불해시야지요, 전 임대해 사용하는데 선불드리고 있어요, 물론 무척 싸긴해요작성자단양농부 가간작성시간13.09.15
답글친환경이 아닌 관행농이라면 논,밭 모두 적절한 제초제로 풀관리는 할 수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경작자가 많이 게으른가 봅니다. 특별하게 계약기간을 명시하지 않았다면 다른분한테 임대를 주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한편으로는 임대를 준 주인이 임차인한테 이래저래 관리를 잘 하라고 하는것도 모양새가 좋지는 않습니다. 풀은 고생해가며 베어낼 필요는 없을듯 하고 관리를 잘해줄 사람한테 임대해주고 계약서에 요구사항을 잘 명시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작성자성규작성시간13.09.10
답글피는 다 베기힘드니 씨가 맺혀있는 피모가지만 다 잘라서 마대자루에 담아가지고 나오세요. 그러면 내년에는 씨가 안떨어져서 농사지실수 있을것같아요.(예전에 시어머님이 알려준방법)
풀은 트렉타로 풀밭을 갈아업고,,트렉타 사용한 비용은 풀키운사람한테 받으시고,,, ~논농사를 한번도 안져본 사람이지만 의견 제시해봅니다~ㅎ작성자백제향작성시간1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