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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그마한 식당하고 있는데 요즘은 참 안됩니다. 몸도 마음도 지쳐서 농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체리와 블루베리, 복분자 같은 특용작물을요. 그래서 지금은 1,2천평정도 땅을 구하고 있답니다. 공부는 나름 카페를 돌아다니며 열심히 공부했구요. 아내가 2~3년간 살림을 책임져준다고 하는데 땅도 기술을 직접 전수받을 기회가 막막하네요. 저를 좀 일도 시키시고 배우게 해주실 분 안계신가요. 파리 날리는 식당지키고 있기 힘이드네요ㅠㅠ 작성자 봉지라면 작성시간 13.09.24
  • 답글 처음부터 땅을 너무많이 구입하지마시고 시골생활에 적응도 해보시고 경험을 쌓아보길 바랍니다
    기술자문은 각지역 군청 기술센터에서 많이지도도 해주는걸로 압니다
    저도 간신히 정리하고 내려왔습니다만 마음은 무척이나 편합니다
    농사일이란것이 수고한거만치 답이 안나올적엔 무척힘들어 하는것같더군요
    작성자 늘푸른 솔처럼 작성시간 13.11.02
  • 답글 영농기술은 금방이지만 판로가 힘듭니다..특수작물은 재배보다는 판로를 개척하는것이 제일 큰어려움이라는점.잊지마세요. 작성자 e좋은세상 작성시간 13.10.05
  • 답글 용기 가지세요.
    요즘 식당.통닭업이 너무 많아서 세금내기도 벅찹니다.
    그심정 이해 합니다.
    오직 했으면 귀놑까지 생각 하겠어요.
    이나라 정치가 민생을 힘들게 하네요.
    눈물을 닦아줄 정치는 이땅에 언제 올련지.
    힘내시고 좋은 부인을 모시고 삽니다
    작성자 강변살자 작성시간 13.10.01
  • 답글 예전에 식당을 해봤기에 잘 이해가 되네요 ㅜㅜ 이왕 계획하신거 다부진 마음 갖으시고 힘내세요..아내분이 참 훌륭하시네요...전 체력이 약해져서 남편을 돕지도 못할텐데 ㅜㅜ 작성자 용기를갖고살자 작성시간 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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