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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나물 해먹으려고 고구마대 삶으면서 이자뿔고 외출 서너시간하고 왔더니 스텐들통이 홀랑 탔네요. 고구마대보다
삼중바닥 스텐들통이 아까바요.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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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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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저는 그래서 태우다 태우다 찜기부터 커피포터,쿠커까지 다 시간되면 저절로 꺼지는전기로 쓴다는...
일하다보면 다 태워요.
작성자
백제향
작성시간
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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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빛깔님 말씀에 상상이 들어 저도 웃겨요. 흐흐흐... 아뇨~ 스텐들통이 옛날꺼라 아주 튼튼해요.
대신 고구마대가 발갛게 불이 반짝거릴정도로 탔어요. 지금도 주방에서 냄새나요.
작성자
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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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떨어져나갔나요?
동그랗게 부침개처럼 떨어져 나온 거 보면 웃기던데
떨어진 상태로 써도 구멍이 안났으니 상관없더라고
요.
작성자
삶의빛깔
작성시간
1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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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불안난게 천만 다행이네요....우리아파트는 작년여름에 일주일이 멀다하고 밤8시에 소방차 5대가 삐뽀 삐뽀... 소방관이 연기나는 십몇층의 창문을 열고 베란다로 들어가니 빨래삶는 다는 것이 까맞게 타들어가 주인은 외출중인데 폰은 연락도 안되고....이런일이 한여름밥에 심심 찮은데...건망증으로....>> 화재라도 나면 고층아파트 거지되는 것은 일순간 아닌가 생각...
작성자
반야의언덕
작성시간
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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