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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 키워본 적도, 관심을 가져 본 적도 없어서 풀이지 먹는나물인지 아무리 봐도 모르네요! 부추를 시장에서 살 때는 알겠는데 밭에가서 부추같아서 뜯어오니 울 남편 ~ 입에 거품을 무네요.ㅠㅠ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거라고요. 욕도 맛갈나게 하네요. 꽃을 봐도 무슨 꽃인지 외워도 안되고 풀을 외워도 안되고 사과나무를 키우는데 사과나무, 배나무, 감나무 잎이 왜 헷갈리냐며 이해가 안된다는 제 남편 ㅠㅠ 저라고 모르고 싶겠어요. 식물도감 책을 들고 다니니 가지가지 한다고 하는데 해결방버이 없을까요??? 제가 관심이 없으면 아무리 해도 안되는 고집쟁이라! 저도 걱정이되어요 작성자 뱃살왕비김효숙 작성시간 14.06.03
  • 답글 꼭 나 같으신분 있으시네요 ㅎㅎㅎㅎㅎ
    화이팅 하입시더 같이
    작성자 서내고니 작성시간 14.06.25
  • 답글 자주보고 익히고 관심 갖는다면 좋아지겟죠 작성자 갈대밭 순천 작성시간 14.06.25
  • 답글 네^^ 감사해요. 저만 팥,콩을 잘 모르는게 아니었군요.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할게요. 작성자 뱃살왕비김효숙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4.06.05
  • 답글
    어릴적에 접하지 않아서 아마도 그럴거에요
    전 어릴적에 농촌에서 자라서 그런지 너무너무 잘 안답니다 ㅎㅎ
    공부도 어리적에 배운것은 잊어버리지 않지만 요즈음 배우면 다 까먹습니다
    모든것엔 시기가 있는거에요
    그냥 편안하게 모르면 모르는되로 살면되죠 머 힘들게 생각할것 하나도 없어요
    우리 남편 우리 아들 둘 콩 팥 그런거 하나도 모릅니다
    그래도 밥 잘먹고 돈 잘벌고 산답니다 ㅎㅎ
    작성자 순수한 사람 작성시간 14.06.04
  • 답글 두분 다 고생하시네요. 성의가 없어서가 아니라 다가오는 느낌이 똑 같지 않아서일거예요. 식물도감보고 구별하는 건 더 어려워요. 도감보고 실물 보고 특징만 잡아서 외우세요. 잎의 크기 색깔, 나무결과 색요. 나무마다 가지 뻗는게 조금씩 다르고 잎이 두껍거나 잎살이 도두라지거나 잠자리날개처럼 그렇거나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우선 처음엔 잎을 보고 구별하세요.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나 톱날이 성그는지 촘촘한지.... 사과나무 잎은 좀 부연색이 돌구요. 배나무 잎은 자잘하고 얇고 감나무 잎은 두껍고 크고 색이 진하고 그러거든요. 부추는 잎이 납작하고 달래는 실처럼 동글동글하고요.^^
    그 다음 외우는 것은 연상법으로 외우세요.
    작성자 좋아요. 작성시간 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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