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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서 모과가 택배 왔네요.
    올해는 해거리로 없을줄 알았는대.
    울막네 얼굴만 하네요.크고.동글동글 이쁘게 잘 익었어요.작년에도 설탕값 엄청 들여.여기 저기 나눠줬는대.올해는 제가 직접 김장을 해야해서 돈쓸곳이 많네요.버릴수도 없고.남주기 아깝고.모과청 담을 그릇도 없고 고민입니다.시골에서도 동네분들이 탐낸다네요
    작성자 와일드맘 작성시간 17.11.24 '시골서 모과가 택배 '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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