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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작은딸이 올해 36살인데 시집을 보내야 부모로써 할일을 남겨둬서 늘 스트래스로 어떨댄 밤에 잠이 안옵니다.
저는 올해 65살입니다.
선을 몇군데 보았는데 눈에 맞는 사람이 왜 그리 안나타나는지 모르겠네요 .
우리또래 친구들도 아직 결혼을 안한 애들이 많이 있어서 저처럼 스트래스를 받는 친구들도 많터군요.
우리가 결혼할때는 선을볼때 부모님도 같이가서 맞선을 보고 부모님이 승락하면 부모님 의견을 많이 들었는데
요즘 사람들은 둘이서 만나서 두시간 이야기하고는 판가름을 하는 넘 야박한 세상이라 부모 입장에서 나서기도 그렇코 .
별 사람없는데 살면서 맞춰가면되는데 ...
하긴 결혼상대 인연은 있다고들 하지요.
작성자 농촌이살아야 나라가산다 작성시간 19.09.30 -
답글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저도 올해 37살되는 아들이있어요 걱정이되네요 작성자 rktks3 작성시간 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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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저도 47살 아들 있습니다 아들이 3인데 맏이가 안 갔습니다 저도 72인데 부모에 도리를 다하지 못하는것 같고 맘이 짠 합니다 맘데로 안 되네요 작성자 청풍호(제천 ) 작성시간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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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저도 37 딸이있지만 갈 생각안합니다
그냥 맘비우고 살아요,,ㅋㅋ 작성자 노후자연인 작성시간 19.11.28 -
답글 결혼은 인연이 되야하나봐요 그러다 어느날 짝이 생길지도 몰라요..우리조카도 50되었는데..혼자에요 35살조카도 혼자고.. 주변에도 많은것같아요. 너무걱정마세요 작성자 @하리 작성시간 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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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노무 곱게 곱게 기르셨나봅니다.
부모님께서 너무 잘해주시니 그런거 아닐까요?.
저의 조카들도 40.38 두놈이 장가갈 생각을 하지않고 있어서 70이 넘은 처형과동서가
애간장 다 녹아 포기를 하더군요.댁의 따님은 곧 시집을 가겠지요.심심한 위로말씀드립니다. 작성자 이영광 작성시간 1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