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연골손상줄기세포치료 카티스템 30일차 -수술 후 첫걸음- 오늘 병원진료를 다녀와서 의사 지시대로 수술 후 첫 걸음을 뗏다. 수술 부위가 찌릿 하다고 말하더니 곧 조금씩 걷기 시작한다. 겨우내 외롭게 지냈던 누미도 오랜만에 옆에서 걷는 안주인을 반기며 연신 꼬리를 흔든다. 연골은 엑스레이로는 보이지 않지만 무릎뼈 사이 빈공간에 있으며 약1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야 온전이 자기의 연골이 된다고한다. 이제부터는 한걸음 한걸음 걸으며 다리 근육을 키우고 목발 없이 혼자 걷는 날만 기다리면 된다. 화단에 산마늘(명이나물)도 긴 겨울을 이겨내고 얼굴을 보이며 이른 봄소식을 알리고 있다.작성자행운을 주는 술작성시간20.02.13이미지 확대
답글고맙습니다 ^^작성자행운을 주는 술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0.08.02
답글저도 고관절 상태가 안좋아서 걷기를 못하는데 하도 수슬을 받다보니 병원만 봐도 이젠 겁이 납니다 좋아 지셨다니 다행입니다.작성자화려한 백수작성시간2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