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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주댁 작성시간10.09.27 저희집이 옛날 토기와 입니다 토기와 지붕이 새는것은 기와밑에 황토가 바람이나 빗물에 의해 소실되어 빗물이 새고 새가 집을 지는다고 굴을 팝니다 또 쥐가 구멍을 뚜ㅡㅎ습니다 사방이 적입니다 저희도 지붕때문에 골치가 아픈데 아직 임자를 못만나고 있습니다 잘못보는사람이 지붕위에서 돌아다니고 기와 떠더내고 하면 더 망가지기 때문이구요 잘 보는 사람들은 문화재관리나 절에 다니면서 일하는데 그사람들은 일당도 굉장히 비싸더라구요
먼저 집을 손을 보기 전에 방에 있는 천정을 다 뜯어 내세요 그리고 날이 맑은날 하늘을 보세요 구멍난 곳이 보일것입니다
그리고 비가 많이 오는날 비가 적게 오는날 방에서 또 점검하셔요 -
작성자 자연불버 작성시간10.12.07 기와집을 칼라강판으로 바꾸면 기와집 원래의 모습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시골집을 고속도로의 휴게소 등에서 지붕으로 사용하는 자제로 새로 이었습니다. 오래된 집은 지붕을 새로 정비할 필요를 느끼는 것인데 저희 집 경우 1977년에 지었는데 2006년에 기와를 벗겨내니 썩은 석가래가 있었습니다. 이런 것은 쥐틀을 놓는 격이니가 제거하고 새로운 것으로 바꾸어야하니 잘 점검하세요. 집이 새는 것을 모르던 집도 썩는데 집이 샌다니 잘 관찰하시길..... 106-310-4196으로 문자 주시면 직접 염가로 완전하게 개량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옛날 기와집은 그 모양이 변하면 구입한 의미가 사라지니 잘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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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골농부 작성시간12.10.24 옛날 기와들은 요즘 기와들과 틀려서 강도가 약해서 가는금이 많이 가서 깨진곳 몇군데 수리한다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근본적으로 기왓장 밑을 들어내어 보면, 종도리및 대공 그리고 서까래와 개판(예전것은 산자엮기)등도 거의 썩어 있으며 대들보도 윗면이 썩어가서 구조상 문제도 있을 수 있으므로, 인테리어 업자나 지붕공사 기술자의 도움만으로 하시기 보다는 대목수에게 제대로 점검을 시켜서 의견을 듣고 하는것이 그나마 10년을 바라봅니다. 약은 약사에게 집은 대목에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