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데크와 파고라를
해체하면서 그자재로 정자를
만든었습니다
10년을 훌쩍넘긴 파고라입니다
너무낡고 흉물같아보여 해체후
이자리에 정자를 만듬니다
수령10년이 넘은 골든키위와 능소화가
어지럽게 휘감겨있던것을 강전중 입니다
골든키위와 능소화는 가급적 다살릴예정
입니다
해체한 방부목은 전부 재활용예정입니다
바닥에 깔렸던 인도블럭을 걷어내고
평탄작업후 다시 깝니다
15전 정도의 골든키위가 6주 보입니다
바닥작업을 합니다
걷어냈던 인도블럭을 다시 깔고 있습니다
가로 7미터 세로 3.5미터라
기둥을 6개 세웠습니다
대들보를 올렸습니다
가장 힘든작업이었습니다
서가레를 올렸는데 약간 다른방법으로
서가레를 만들어 올렸습니다
먼저 서가레용 통나무늘 평면절단후
둥근면이 아랫쪽 평면이 위쪽을 향하게
고정시킴니다
그러면 내부천장은 통나무로 보이고
지붕의 상판작업도 한결 편하고 이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서가레를 올리기전에 황토색
오일스텐으로 도포했습니다
상판이 올라갑니다
상판자재는 오래된데크를 해체할때
모아둔 방부목입니다
상판작업후 절곡해온 동판으로
방수시트 덥기전 후레싱을 먼저
했습니다
일단 지붕작업후의 모습입니다
길다란 테이블2개와 의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테이블 의자를 만든후
방풍비닐을 주문해와 내부전체를
덥었습니다
입구 자석문을 달고
전체 완성된 모습입니다
그네와 함께 어울리게 만들었는데
어떤가요
약간 휘어진 메인기둥이 내눈엔
참 이쁘게 보입니다
천장은 재활용 방부목입니다
데크목을 그라인더로 샌딩후
홍토색 오일스텐을 칠하면
이런색상이 나옵니다
쓰고남은 방풍비닐을 절단해
테이블위에 덥는것을 마지막으로
작업이 끝났습니다
그어느누구의 도움도 없이
새벽4시부터 아침8시까지
하루 4시간씩 작업해 한달 걸렸습니다
자재비는 80만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