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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방

Wake up your English!

작성자산아저씨|작성시간15.04.01|조회수248 목록 댓글 5

Wake up your English!

사람에게 저마다 체질이 있듯이 저의 처방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효험을 본 방법이니 실제로 해보시면 분명 지금보다 나아진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는 몰라서 못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중학교 교과서를 읽고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수개월 내에 일상적인 대화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말 혹시 기억하세요?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성공해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혈혈단신 미국으로 무작정 건너 간 한 처녀가 대 성공을 이루면서 늘 가슴에 품고 살았다는 말입니다. 해서 안 되는 일이란 없습니다. 하면 된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이니까요. “다른 사람 다 되는데 왜 나만 안 될 리가 있어?” 이런 마음으로 임해보세요. 한 300시간쯤 시간을 내겠다고 마음먹어 보시기 바랍니다.

옛날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양원달 교수님이란 분이 계셨습니다. 저의 처방은 그분께 받은 겁니다. 그리고 매우 유익한 방법이었고 제가 벽을 넘은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그 교수님을 만나기전에는 무작정 막고 품기 식의 공부방법이었습니다. 무조건 외우고, 듣는 식이었지요. 당시 AFKN이라는 주한 미국인 방송이 있었는데, 많은 대학생들이 유행처럼 듣고 다니던 때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멍청한 방법이었고 시간 낭비였습니다. 심지어는 잠자는 시간에도 워크맨을 틀어놓고 잤으니까요? 당연히 타임지에 밑줄 그으며 읽는 것도 중요한 일과였습니다. 대학생이라면 그 정도는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해도 해도 안 되자, 절실한 마음으로 당신의 연구실을 찾았을 때 그분이 제게 권해준 책은 중학교 교과서였습니다. 2학년 교과서를 우리말로 번역하는 것이 그분이 제게 준 처음 숙제였습니다. 중학교 2학년 교과서를 우리말로 해석 못하는 대학생은 없습니다. 장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숙제였기 때문에 했습니다. 노트를 들고 가자 다시 숙제를 내주었는데, 번역한 것을 영어로 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제야 제 수준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고 있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은 전혀 다른 개념의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영어를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할 수 있는 영어가 없을 뿐이지요. 알고 있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은 분명 다른 문제입니다. 저의 영어학습 방법은 더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알고 있는 것을 깨우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Wake up your English!]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 이름으로 책을 한권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영작학습은 매우 중요한 학습방법이 됩니다. 이는 능동적인 학습 방법이기도 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확인시켜 주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길이 목표에 이르는 길이 될 것입니다.

저의 경험으로 보면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말이 머릿속에서 만들어 집니다. 즉, 영작이라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지요. 처음에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러나 계속하다보면 어느새 영작의 속도가 입으로 옮겨가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중학교 전 과정의 영어책을 영작하는데 대략 2개월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루에 5시간 이상 매달려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 교수님의 말씀대로 시간 날 때마다 중학교 교과서를 우리말로 번역하고 다시 영어로 번역하기를 했습니다. 2개월이 지난 어느 날 저는 뜻밖의 경험을 했습니다. 이태원 어느 골목길에서 외국인들이 하는 말이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전에는 한마디씩 단편적으로 들리던 말들이 대체적인 윤곽을 알아들을 만큼 들리는 것을 발견하고 가슴이 뛰던 기억을 지금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많이 들어야 들리는 것이 아니라 확실히 알아야 들립니다. 물론 음운에도 여러 가지 현상이 있으므로 음성학적인 이해와 경험이 필요하긴 하지만 일상적인 상황에서의 대화는 무리 없이 들리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가 실제로 대화를 하는 상황이라면 더 쉽게 들리지요. 상대는 나의 수준에 맞추어 말해주기 때문이고, 화제의 상황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더 이해가 쉽습니다.

제가 그 교수님께 받았던 숙제를 여러분께 드리고 싶습니다. 하실 수 있나요? 저의 물음에 부정적인 답을 하신다면 아마 절실하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나 ‘그래? 그게 그렇게 좋은 방법이야?’ 하고 생각하고 실행해 보시겠다고 하신다면 2달 뒤의 모습이 지금과 다를 것입니다.

사람은 참 쉽게 가려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제가 했던 그 어려운 일을 반복해서 하는 것도 좀 바보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그중에서 꼭 필요한 것만 따라 해면 되지 않을까요?

   영어 쉽습니다. 그동안 배운 영어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 잠자는 영어를 깨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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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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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산아저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4.01 말이 길어지면 지루할 것 같아서 잘랐습니다.
  • 작성자산아저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4.01 중의릇이라는 꽃입니다. 베들레헴의노란별이라는 영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요. 무릇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식물은 모두 백합과의 식물이고 달래처럼 알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독성이 좀 있지만 울려내고 먹을 수 있습니다. 골히친이란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식물이 자신을 먹지 못하게 하는 독성인데, 동물의 세포분열은 막는 역할을 합니다. 동물의 세포는 식물과 달리 끊임없이 복제와 소멸을 하게 됩니다. 세포 하나는 유전자 지도에 따라 다른 세포를 복제하고 죽습니다. 이때 세포핵에서 염색체가 만들어 지는데, 이 염색체의 분리 과정을 방해하는 일을 합니다. 결국 복제를 못한 세포는 사멸하죠.
  • 작성자머루랑다래랑먹고 | 작성시간 15.04.01 저도 영어 잘하고 싶어요~!! 당장 중학교 영어책을 구해야겠습니다~
  • 작성자산아저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4.01 중학교 교과서야 말로 영어 회화 학습의 진주 같은 책입니다. 적극 추천드립니다.
  • 작성자나빌레라 | 작성시간 15.04.04 영작하라....능동적인 학습방법자세 중요하다 ..짬짬히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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