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에 혈당이 높아 그걸 낮춘다고 천연 인슐린의 왕, 돼지감자를 먹은지 좀
세월이 흘렀고 다양한 방법으로 돼지감자를 차로 마시다가 혈당박사가
생으로 먹는게 제일 좋다고 권장해 지금은 상시 생으로 먹고 있습니다.
예전에 차로 먹기위해서 썰어 말려서 장날에 뻥튀기 아저씨에게
한됫박 튀기는데 7 - 8천원 주고 그걸 또 끓여서 먹는다고 절차가 아주
복잡하고 금방 동나서 다시 튀기러 다닌다고 고생을 했지만 이 분야에 고수를
만나 이제는 간단하게 사계절 싱싱한 뚱딴지를 생으로 먹게 되었답니다.
알고보면 아주 간단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상온에서는 하루만 지나도 마르기 시작하고 2일이 지나면
쭈글쭈글해져서 싱싱한 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잘 씼은 상태로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장보관하면 몇달이 가도 그대로 싱싱하답니다.
비닐봉지에 보관해도 공기가 통하지 않으면 그대로 싱싱하답니다.
물기가 좀 있어도 상관없으며 상큼한 맛이 끝까지 유지되기때문에 이제부터는
꼭 끓여서 차로 마신다는 상식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늦가을에서 초겨울, 아직 땅이 얼지 않았을때 많이 캐서 보관해 두고 날마다
꺼내 먹기도 좋고 마지막에 잔챙이만 남으면 다시 심어도 좋습니다.
아침먹고 바로 과일먹듯이 생 돼지감자를 바로 먹으니 상쾌할뿐만 아니라 입가심효과도
좋고 다른 과일을 먹을 필요가 없으니 요즘 비싼과일 안먹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하루 먹는 양은 탁구공 크기 두개나 세개면 충분합니다.
물론 많이 먹는다고 나쁠것도 없고요
저는 예전에 뚱딴지를 몰랐을적에 식전혈당이 115 정도였는데 돼지감자를 생으로 먹고
한달 후부터 식전 혈당이 76으로 내려가 지금도 계속 이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주 최상이지요.
물론 차로 마실때도 식전혈당이 100 근방이어서 안심은 했으나 생으로 먹고보니
더 확실한 효과를 볼수 있었습니다.
돼지감자를 직접 생산해 파시는 분들도 이런 획기적인 보관방법을 고객에게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소, 돼지 내장이나 삼겹살을 구어먹어도 여러가지로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혈당의 상승은 당분과 동물성 지방을 과다 섭취하는게 젤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뭐든지 과식하면 문제가 되기때문에 나이들수록 소식만 해도 정상혈당을
유지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식위주로 실천하면 모든게 좋아진다고 이 연사 강력히 주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