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농사를 지어보니
뚱딴지만큼 쉬운 농사도 없다.
농약도 제초제도 필요치 않고
아무땅에고 잘 자라고
한번 심으면 다음해 또 심을 필요없이
저절로 수도없이 싹이 나오고
가을에 좀 캐서 팔고 냅뒀다가
봄에 캐도 얼지도 않으니
저장,보관에 신경 안 써도 되고.....
장담하건데
이렇게 쉬운농사는
일찌기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것이다.
그리고 다른 작물은 고생만 죽도록 하고
적자나기 십상인데
이건 수입도 꽤 짭잘하니.....
그런 뚱딴지를 이제 죽여야 된다.
4~5년 계속 재배 하다보니
해마다 수확량이 줄어든다.
작년봄에는 작심하고 거름을 많이 넣었지.
그런데도 이번에 수확해 보니
첫해에 거둔량의 삼분지일도 안 된다.
여기한개 저기한개 드문드문.....
거름으로 연작장애를 극복할수 없다는 결론!
안 그래도 자색감자로 품종전환을 해야할 판이니
죽여버리자!
다른밭을 만들어서 옮기자!
그런데 어떻게 없애느냐가 문제!
제초제로도 안 된다 하고
굴삭기로 뒤집어 엎어도 안 된다 하고.....
어떻게...를
아시는 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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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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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저산으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3.26 밭둑에는 부업으로, 밭에는 생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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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숲 속 작성시간 10.03.26 길옆 야산에 지천으로 있던게 텔레비젼에 나오고 몸에 좋다고 하니
이젠 눈을 씻고 봐도 없습니다.
열심히 캐면 전멸할라나...? -
답댓글 작성자저산으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3.26 다른거 안 하고 그것만 캐고 있을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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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yjj하늘다리 작성시간 10.03.27 로터리 작업하고 골 짖고 비닐 피복하고 다른 작물을 심으시고 복골에는 부직포를 씌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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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저산으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3.28 비닐피복에 구멍뚫고 다른 작물심는다면 뚱딴지만 살리고 작물은 고사 할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