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8일 일요일
나는 침묵하는 연습으로 본래의
나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내 안에 설 익은 생각을 담아두고
설 익은 느낌도 붙잡아두면서
때를 기다리는 연습을 하고 있지요.
익은 생각이나 느낌일지라도 더욱
지그시 채워두면서 향기로운
포도주로 발효되기를 기다릴
수 있기를 바라면서 휴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하시는 일 좋은 일 되셔서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는 좋은 일요일
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작성자 이대범 작성시간 2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