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가장 최악의 발명품이 수세식화장실이라합니다.
편하기는 하지만 수질을 오염시키고 물을 낭비하죠~ 그래서 이런 화장실을 자료를 뒤져가며 고민했습니다.
여러가지 친환경 화장실이 있지만 저혼자 만들기엔 너무 복잡하고 관리도 엄두가 안나고( 소변과 대변을 분리하는등) 해서 초간단 변기를 제가 디자인하고 목수께서(^^) 제작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혼자 사용하면 일주일에 한번 퇴비장에 모아 발효하면 되네요. 식구가 더 있으면 2~3일에 한번 치워야겠죠?
생각보다 냄새가 없구요~ 깔끔해요. 저는 그냥 다용도실에 두었어요.
아차! 반드시 EM효소를 뿌려줘야해요~ 사용후에요~~사용후 펠릿(톱밥)으로 덮고 EM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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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Scarlet K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11.20 저는 우리 고양이가 이미 사용한 펠릿을 재활용하다보니 여름 1달간은 아무래도 일주일 가량되니 벌레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도어 스토퍼로 살짝 변기 뚜껑을 열어두어 공기가 통하게 하니까 문제 없어요. 사용해 보시면 냄새가 없다는걸 이해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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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파렴치범소탕팀장 작성시간 13.09.03 아주 아이디어 좋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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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파렴치범소탕팀장 작성시간 13.09.03 그런데 EM효소라는 것은 어떻게 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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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Scarlet K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9.03 인터넷에 있어요~ 그다지 비싸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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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농바우골 작성시간 15.01.05 참으로 멋지십니다. 저도 따라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