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를 심고 첫방아다리에 일자 고추줄을 매는것은 보편적인데
2차 부터도 일자로 매면 고추의 탄저 등 여러가지 병들 탓에
요즘은 공기순환 등을 위한다고 나비형태 등등의 기구를 많이
사용들 하시더라구요.
한두개도 아니고 수십 수백개를 써야하는 농가에서 부담을 좀
덜까하고 아이디어는 아니고 나름 생각하고 응용한 것이니 참고바랍니다.
*설명
1. 주변에 활대로 쓰던 강철활대가 있어서 40~50cm정도씩 잘라
불에 달구어 양쪽끝을 U자로 휘고
2. 기존 파이프고춧대에 조리개로 장착시킨 후
3. 그 U자에 고추대를 끼우고 하단은 땅에 살짝 고정시킵니다.
4. 사이더는 고추줄을 2, 3, 4단으로 치면 되겠습니다.
(고추줄 고정은 고추줄, 양말목 등으로 하시구요)
*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첨언>
고추말뚝 사이에 보통 3~4포기 정도를 심으시는데
고추줄이 3~4단 정도 올라가면 고추가 많이 달려서
고추줄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많이 벌어지는걸 볼수
있습니다. 그럴때 양쪽고추줄을 사이에 묶었었는데..
대체재로 이 방법이 편하시면 한번 해보세요.
요즘 분리수거날 재활용장에 철사 옷걸이가 많이
나옵니다. 그걸 뺀치로 펴서 20~30cm정도로
잘라 양끝을 U자로 휘면 끝입니다.
그걸 고추줄이 벌어진 부분에 양쪽줄에 걸쳐만
주면 됩니다.
고추농사 짓는데 편리하자고 하면 돈많이 들어
가네요. 투자비도 만만찮은데 시중에 좋은 기구들은
참 많이도 나오고... 그걸 일일이 다 살수도 없고...
허접하지만 저는 나름 편리하게 쓰고 있습니다만
요것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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