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만해도 농사 반은 했다하더군요
오늘부터 시작된 8가구 품앗이 입니다
요즘은 기계덕을 보다보니
사람이 힘쓰는일은 그닥 없지만
그래도 모판벼종자 준비는
인원이 많이 필요해서 품앗이를
합니다
상토도 1200리터씩 톤백으로
작업하니 그만큼 일손이 줄어들더군요...
이 톤백하나로 모상자 300개를 만든다고
하더군요
전문가들 답게 발아상태도
최상급입니다
20키로기준 120판을 목표했는데
얼추 122판 정도 나왔네요
양이 많아 새벽6시부터 시작하여
오전중에 마무리할수 있었네요
오늘 작업수량은 4300개...
종자가 부족하여 마무리를 하였네요
마무리작업까지 하고서야 식사를 하러 갑니다
식사후 집에오니
얼마전 판매한
벗나무가 작업중이더군요
이번 매매는 목대가 라서 제가
할일이 없습니다...
예전엔 상차가 매매라서
굴삭기에 차량 인부까지
신경을 마니썼는데요
가격이 싸더라도 목대가 매매가
편하네요
식재거리가 너무 좁았던 나무인지라
역시나 A급은 아니더군요
왠지 다시하면 잘할것만 같은...
10년을 키운녀석이 저리 실려 나가는거
보니 왠지 서운하네요
동물을 파는게 아닌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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