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역이민자 귀농모임

잊어버린 추억 같은것들

작성자빵장수|작성시간11.10.14|조회수82 목록 댓글 1

잃어버린 추억같은 같은 것들이 아닐수도 있다

시인 김용택씨의 추억이 나와 같을수도 없고

도종환 시인의 시 속에

그 느낌이 내 느낌일수도 없고

양귀자씨의 수필 속에서 그 글이

뭐 나와 같은 느낌 일수는 없지만

 

살아온 환경과 

그 과정이 다르니 뭘 얘기하기는 힘들지만

문득 같이 살아 온

아니 같이 살고 푼

뭐 그런 느낌

아니 생각이 든다

그들이 쓰는 글 속에

뭐 끼리 끼리의

느낌도 있지만

아니 내가 끼어 들수 없는 느낌도 들지만

 

좋은 글들을 쓰고 있다

어느날 공지영씨가

지네들끼리 떠들고 놀던 얘기를

글로 써서

베스트셀러가 됐지만

그게 어디 공지영씨 얘기뿐일까

누군가가 기획하고 만들어서

만들어 낸 작품이지

누군가는

공지영이 첫 남편이

출판사 편집장이었어요 얘기하지만

왜 넌 출판사 편집장을 사로잡지 못했냐고

말하고 싶지만 말 안했던 것처럼

그녀의 글이 많은 이들에게 읽히는것은

그 나름대로 같은 삶의 경험과

느낌이 있지

안았을까

 

글이 쓰고 싶다

누군가가 읽어주는 글이 쓰고 싶다

책으로 만들어지지 아...

 

아 여기서 멈춰진다

우리 글이 왜 이리도 어려운가

"안트래도"

"않트래도"

"않드래도"

참 어렵다

세종대왕 이리 어렵게

서민들이 쓰는 글을 만들지는 않았을텐데..

 

김용택 시인처럼

자기 사는 동네 얘기를

편하게 하고 싶기도하고

그냥

나 사는 스타일대로

까불고

욕하고

잘난척 하면서

글을 쓰고 싶기도하고

그 좋아하는 브랜디 한잔에 취해

뭐 좀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 놓기도 싶고

어디 감춰 논 사랑하는 깔치 얘기도 하고 싶고

어린 나이에

매미들하고 나눈 사랑 얘기도 하고 싶는데

뭐 내가

이외수씨 정도가 되면

내 얘기가 재미 있겠지만

 

참  뭔 얘기를 하는지

취했나보다....

 

 

 

글쎄 뭔 얘기를 할려고

계속 주접 거리는지

티비 드라마를 보면

참 누가  쓰는지

"대사 참 잘쓴다"

그런 생각이 든다

그냥 한마디에 가슴 속을 후벼 파는 대사로

눈물을 한바가지를 쏟으니

슬푼 얘기도 아닌데

사람의 감정을 깊이 자극해

나 같이 감정이 약한 이를 건드리니 

눈물을 한 바가지씩 쏟게 만드는

대사를 만들어 내는 젊은 작가들

참 존경스럽다

 

 

한 잔 술에 취했다

몇몇 시인들이 묶어서 펴낸 산문집을 보다가

그냥 즐거워 진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2등하기 | 작성시간 11.11.27 잼나는데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