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peterpan권작성시간18.01.11
저와 비슷한 시기에 나가셨다가, 비슷한 만큼의 해외생활 하신 후, 비슷한 시기에 돌아오셨군요. 저도 딱 24년을 버지니아에서 살다가 2008년에 돌아와서 전주근교에 살고 있습니다. 귀농은 아니지만 작은 텃밭을 가꾸고 있지요. 가치관의 충돌로 아직도 적응엔 어려움을 겪고있지만 나름의 목적했던 일들을 실천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님의 고향에서의 삶이 복된 삶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작성자Blue Ocean작성시간18.06.04
고향이 그리워서 역이민 했다가 사기당하고 돌아가는분들도 더러 있읍니다 조심 또 조심하시고 잘 정착 하시기 바랍니다 가치관 적응이 제일 힘드실겁니다 너무 급박하게 돌아가는 사회에 끼어들기가 쉽지 않을것입니다 상처 받어시지 않도록 매사 조심하시고 친척 형제 아무도 믿지 마십시요 외국에서 오래살다 왔다고 말하지 마십시요 호구 취급하고 속여 먹어려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