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가
인연에 의해서 만났다
인연이 끝나면
저절로 그러하듯이
남남처럼 되는것....
요즘들어 더욱 그런 생각을 많이 하는것 같다.
아들이 말로는
이세상에 아버지를 가장 존경 하고
집안에 내려온 가풍과
아버지와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싶어하지만...
벌써 오래전부터 남보다 다른 특별한 감정이 없어져 간다.
남들은 다
아들은 그래도 손자는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느냐고 그렇게 말을한다.
자손들뿐만 아니라 아내와 남매들과 일가친척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나도 의아하게 생각하면서
명상을 하면 사랑의 감정이 더크고 넓어진다 하든데...
아 ! 이제 생각 하니
나름 이해가 조금은 되는것 같다.
이세상 모든 사람과 만물을
다 내 자손과 아내처럼
너가 나를 사랑하는 것처럼
똑같이 평등한 마음으로 대하고 사랑하라는 ....
어쩌면 이지구별에 여행이 나의 마지막 여행이 될지도 모른다
내가 만나는 모든것이 다 이세상에 단하나 뿐인 귀중한
인연인 것을
함부로 지나치고 대할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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