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님과 농막에서의생활은 완전히 소꿉놀이다.....
과자하나도 나누어먹고.....
머든지 물어보고 할배님의바램은 다 들어준다....
(큰병환으로 넘 놀라서 나는 마음이 많이 약해졌다.)
아직도 자라지않아서 애기같지만,
나는, 할배닙에게 점심상에 무언가 신선한반찬을 놓기위하여
밭으로 나갔다..... 다 아는사실이지만
아직도 반찬노릇을 할만한게 하나도 없으니 .....
만만한게 야채인가보다.....
아직 크지도못한걸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억지로 정말 뜯어서는안될걸 몇잎씩이나 .......
식초물에 담갔다가 몇번이고 헹구어서 소쿠리에담아보니
색상이 정말로 넘 예쁘다......
물을 머금어 싱싱하고 정말로 예쁘다.....
할배님과같이 쌈장에 된장찌게하고
꿀맛같은 점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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