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농사 일이 너무 바빠서 하루 일정을 어찌 보내는지 허우적 대다가 하루가 가버렸네요
꿀벌하고의 하루 인사를 마치고 잠깐 짬내어
두릅순과 돗나물 을 조금 뜯었습니다
꿀벌농장에 있는 참두릅나무 겹순입니다
꿀벌농장에 있는 돗나물 입니다
아카시아 꽃이 곧 피려고 합니다
꿀받을 준비를 끝낸 꿀벌과 편안한 안부인사를 나누고 싶은데요 꿀벌이 도와주지를 않네요
세력이 매우 약한 봉군이라 바쁜핑계 대고 못보아 주었더니 오늘 사고를 치네요
괘씸하기로 말하면 고압소독기를 이용하여 물 벼락을 때려서 혼내주고 싶은데요
날좀 어떻게 해 달라고 꿀벌농장에 있는 낮은 엄나무 목대에 모이기에 야단치지 아니하고
받아 주었습니다.
벌통속에 대부분 들여 보냈는데
왕이 아직 안들어 갔는지 버팅기는 녀석들 인데요
어두워짐에 죽고 사는것도 니복이다 하고 방치한 상태로 귀가를 하고 씻고 식사에 반주 한잔을 합니다
초보농부 오늘도 잘 버팅겨 주어서 고맙고
앞으로 2달정도만 이리 바쁘게 살고
그다음 부터는 적당히 놀면서 살아라 하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하루 일과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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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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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농업인 박찬옥(천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29 그놈들 고집이 황소고집하고 비교해도 되겠네요
아침에 보니 그대로 있기에 벌통으로 들어가라고 훝어 주었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 -
작성자북삼 작성시간 24.04.28 새식구~분봉
축하드립니다 ^^ -
답댓글 작성자농업인 박찬옥(천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29 생각하시기 나름이지만 이시기 분봉은 꿀 못뜨는 지름길 입니다
매우 미운 행동이지요
좋은날 되세요 ~^^ -
작성자김창근 달인 작성시간 24.04.29 수고마니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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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농업인 박찬옥(천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29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