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명의의 논을 4년째 제가사는 동네 이웃에게 임대를 주었습니다.
저도 2년전 귀향해서 논이있는 지역에 살고 있으면서 공장 계약직 근무합니다.
공장 다니면서 벼농사도 해볼까 했는데 워낙 초보라 엄두도 안나고 직장생활 충실히 하고 남는시간에 텃밭농사 짓고 있어요
년간 임대료는 쌀9가마값으로 했구요
당연히 직불금도 실질적으로 농사짓는분이 받지요
올해 임대료가 어머니 통장으로 입금 되었는데 1,710,000원 입니다. 계산해보니 190,000원/1가마 이네요
내년에 임대계약기간이 끝나고 저도 공장 계약직 계약기간이 만료 됩니다.
2025년부터 벼농사 직접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공장 알아봐서 계속 직장생활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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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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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엄나엄나 작성시간 24.02.11 당분간겸상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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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산전세미 작성시간 24.03.08 이곳은 입대료 없이 무상으로 벼농사 지어 먹으라 해도 일 손이 없 답니다.
물 론 직물금은 지주 몫 이고요
임대료 받는 곳 좋은 곳 입니다,
노는 땅 20% 이상 앞 으로 더욱 농사 지을 사람 없답니다.
농사 도 기업에서 운영해야 할 겄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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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건영 작성시간 24.05.05 논이든지 밭이든지 면적이 크면 많이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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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붓담골(원주) 작성시간 24.07.05 저희 동내는 도지는 고사하고 지주 한테 거름,비료값 줘야 농사 짖는다고 합니다
저도 남에땅 도지(임대료)주고 붙쳐 먹던 소작 농이었는데 요즘은 옛날 소작농이 아닙니다 -
작성자전원마당 작성시간 24.11.04 올 가을 추수를 해보니 이것 저것 생각할 필요없이 계속 직장생활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