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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0.12 곡명: 러드로우
인디언과의전쟁이 한창인 때.. 문명의 잔악함 .. 정치의 야만성을 피하여 자연에 가까운 몬타나주로 이주해온 러드로우 대령과 가족 이야기... 러드로우 대령 (당시 미국 문명의 양심을 상징함)과 그의 세아들, 그리고 세아들 중 막내아들이 대려온 미모의 약혼자가 이야기를 펼쳐냄... 세아들은 진실을 말하자면 러드로우 대령의 분화된 인격의 세가지 측면임... 첫째아들은 세속 정치의 탁류로 들어감.. 두째아들이 문명과 자연의 조화라는 화두를 실현하려고함 .. 막내아들은 전쟁중 사망함 .. 막내아들의 약혼자.. 이 미모의 약혼자는 세아들을 격동시키는 힘의 원초성이고 서구 문명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상징함 .. 늑대와함께의 존던바 중위가 백인여성을 배우자로 선택한것과 동일한뜻임 ... 이 약혼자 여성(문명의 아름다움 가치)을 향한 세아들의 연모 .. 과연 세아들 (앞으로 만들어갈 문명의 세 구조를 상징함) 중 누구의 여인이 될것인지 .. 전쟁중 사망한 막내아들은 여인과 합일할수 없음 .. 첫째아들은 말하자면 유위적 문명의 상징이며 두째아들은 무위적 문명의 상징임 .. 약혼자는 이 둘 사이에서 갈등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