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사랑님~
사랑이란 단어도 참 고운 단어인데 제가 좋아 하는 막걸리를 사랑하신다니 공감이 갑니다.
예전에 어르신들의 말씀에 의하면 장맛, 된장맛, 김치맛, 고추장 맛이 좋은 짐안은
항상 맛이 좋다고 하시기에 저도 그 분야에 관심이 있기에 추적(?)을 해 보았지요
발효 음식이 자연 조건에서 부패 하지 않고 발효를 하는 것은 다양한 미생물, 효모, 곰팡이 등의
역활인데 그네들도 생명체이기에 살기 좋은 환경이 갖추어져야 번식(유익균)을 하면서
유해균을 제압할 수가 있다는 것인게 그게 자연 환경도 중요하지만
그 발효 음식을 만드는 안주인의 마음씨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즉, 김치나 젖갈은 만드는 과정이 짧지만 된장이나 장류는 콩을 삶아서 으깨고 매주를 만들고
건조(발효) 시키는 과정이 몇 개월이 걸리고 다시 숙성을 시키는 과정을 포함 시키면
수 년이 소요 되는 현실에서 그 유익균들이 행복(?) 하게 번식을 하는데 안주인의 심성이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 것이지요
곧 그네들은 살아갈 수 있는 자연 환경이 좋은 곳에서 서식을 하기에
안주인이 근심, 걱정을 하여 화를 내게 되면 그 입김에서 독기(?)가
발생을 하는데 이 독기가 유익균이 번식하기에는 치명적인 환경이 되며
항상 고운 마음과 웃는 모습에서 나오는 엔돌핀은 좋은 환경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전해오고 있는 것들을 과학적으로 정리하여 메뉴얼화 할 수가 있다면
우리나라 발효 음식 또 다른 K-발효 식품으로 승화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누가 뭐래도 이렇게 다양한 발효 식품을 보유하고 있는 자랑수런
우리 대한민국이기에 이게 현실화 된다면 앞으로 닦아오는 100 세 인생에
적합먼 장수 식품이 될 것으로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