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농사용 트레일러 달아보기(트레일러 팝니다)

[큰강산]

농사일이 많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퇴비나 자재 등을 차에 싣고 다니기는 힘들어서 

또 화물차를 구입하려니 돈은 없고, 생각 끝에 트레일러를 달기로 했습니다.

오래 탄 애마 갤로퍼에 견인고리를 구하고,

(견인고리도 왼쪽 것은 잘못 알고 캠핑용 차량 것을 구해서 그냥 가지고 있고요)

오른쪽 군용형이 최적입니다. 

트레일러는 수소문 끝에 경트럭 적재함을 구해 녹 벗기고 도색했습니다.   

안전고리까지 달고

교통차량 쌍방 피해 없도록 본차 전기 배선 끌어내고,

인터넷으로 찾아가며 트레일러에 배선 연결해서 종일 작업 끝에

본차와 트레일러에 동시에 같이 점멸 될 때 만세삼창 했습니다.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설계해서 만든 놈이 그대로 성능을 발휘할때의 기쁨입니다.

필요할 때만 달고 나가서 짐도 싣고, 거름도 주고, 지금은 만족입니다.

단지 1급 정비소에서 제작하지 않았다고 현재 번호판이 없는 것은 

또 알아내서 번호를 받아 봐야죠,

이런 경우 트레일러 번호판 부착할 방법을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캘래]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것 같네요

[제임스용팔]

본인 자동차넘버 재발급해서 달아놓으면 안되나요

[만농(제천)]

견인장치는 달고나서 구조변경 요청하면 바로 가능한 부분이나
트레일러 번호판 자작은 받기 어렵습니다.
트레일러 사진을 보면 브레이크장치(관성 또는 전기)가 안 달려 있는 것 같은데
평지나 오르막길은 주행에 문제가 없으나
내리막길 또는 정차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트 여러번 끌어본 경험입니다)

[진시왕]

제가 아는 바로는 750kg미만은 트레일러 면허가 필요 없고
번호판도 필요없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아직 변경되지 않았다면 번호판 없이 다녀도 가능합니다.

[메밀꽃 필무렵]

에 맞습니다 겔로프 코란도.4륜구동은,진시왕님말슴처럼 그냥달고다니도 됩니다..인텃네 검색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