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보일러 사용소감

[실호금]

제가 귀촌하여 시골이기에 화목보일러
를 3백만원 정도 비용으로 2015년쯤
설치를 하였습니다

실제 사용하면서
보충수 팽창탱크 얄구진걸 2층 지붕아래
실내에 설치하여 탱크에서 물이 넘치는것
을 알지못한체 벽체로 스며들어 난공사를
하였던 경험이 있었고 계속 사용안할시엔
겨울 동파대비 예열이 필요하구요

시골이지만 땔감 조달에도 쉽지않기도
하지만 주기적으로 재 치우는 것도 먼지
등 상당히 귀찮은 일이더군요

오늘은 설치한지 6년째 접어들고 있는
데 보일러 하부에서 미세한 물이 새나
온게 계속되어 제작사에 서비스좀 부탁
하였더니 새는곳 찾아 용접 보수하구선
공기밸브 및 압력변 보완해준 자재비
5만원 더하여 인권비 도합 20 만원을
달라고 하시기에 서비스로 하는게 아닌
거냐 했더니 서비스 비용을 그리 받는
다 하더군요

사용해본 소감은
나이도 지긋하여 손수 나무를 쉽게 할 수
있는 여건이 부담되시는 분들은 기름보
일러가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이란 생각
이 들더군요

기름보일러와 화목을 같이 교대로 사용
할 수 있는 실정인데
화목 설치비 3백이면 5년정도 기름값
으로 충당할 수 있다는 결론이며
화목의 사용에 따른 나무조달 재 치우기
수고등에 비교하면 기름보일러 사용하
시는게 더 경제적이란 확신이 들더군요
화목 홍보의 장점에 쉽게 속지 마시고
사용하는 지인들께 실제의 수명 서비스
경제성등 세심한 검토 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산골살이준비]

젖은장작으로 고생하질말고 마른장작에 빨리 불붙이고 불마개 막아놓으면 편합니다
그리고 장작보일러에도 부동액 많이 넣어두면 밖에두어도 얼지않아요

[몽진]

화목보일러가 그런 문제도 있군요.
경험을 해봐야 알겠네요.

[왕감자]

스덴보일러 사용하세요
부식걱정없고 평생씁니다

[거창으로]

저도 화목보일러 10년째 사용하는데 나무를 돈을 주고 구입할 때도 있고
때론 무상으로 구하기도 하는데 결국은 엔진톱으로 잘라야되고, 톱날 등
교체비용, 유압도끼 비용기타 등 만만찮은 돈이 소요되며, 재치우고 그을음 청소로
많은 시간을 뺏깁니다.
그래서 기름보일러도 추가로 설치하였는데 하루저녁 운전하고 나면 눈금이 뚝 떨어져
비상시에만 쓰고 다시 화목보일러를 쓰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각자 자기 형편에 맞게 손익, 시간 계산하여 선택하여야 될 것 같습니다.

[실호금]

그렇지요
형편에따라 주변에 땔감
쉽게 조달가능하면 다소
편리도 하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