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발표된 조원씨앤아이의 12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는 긍정
19.6%,
부정
78.5%를
기록했다.(출처
:
조원씨앤아이)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11일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의 12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3
내란 사건의 역풍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 조사 대비 무려
8%p나
급락해 10%대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윤 대통령 퇴진에 찬성하는 여론이
70%를
돌파했으며 '내란죄'
적용 찬성 여론도
76%에
달했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를 살펴보면 긍정
19.6%, 부정
78.5%를
기록해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7.8%p나
급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7.9%p나 급등했다.
역시 계엄령 사태로 인한 여론의 역풍이 거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에 기록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 데이터 상 취임
후 역대 최저치이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권역에서 부정평가가 70%를
초과했다.
특히 호남의 경우
12.9% : 86.6%로
부정평가가 80%를
초과해 전국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뒤이어 강원·제주에서도
19.1% : 80.9%를
기록해 역시 부정평가가 80%를
초과했다.
그 밖에
인천·경기에서
17.6% : 79.3%,
서울에서
20.3% : 78.7%를
기록해 역시 부정평가가 80%에
근접했고 부울경에서 22.3% : 76.8%,
대구·경북에서도
23.8% : 75.2%로
부정평가가 70%를
초과했다.
그나마 상대적으로 부정평가가 낮게 나온 충청권에서도
22.9% : 73.3%로
역시 부정평가가 70%를
초과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모든 세대에서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다.
특히
40대의
경우 10.3% : 88.3%로
부정평가가 거의 90%에
육박했으며 뒤이어 18세
이상 20대에서
12% : 85.4%, 30대에서
15.7% : 82.1%로
모두 부정평가가 8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50대에서도
19.8% : 78.9%로
부정평가가 80%에
육박했고 60대도
26% : 72.8%로
부정평가가 70%를
초과했다.
심지어 윤 대통령의 최후의 보루라 할 수 있는
70대
이상 노년층마저도 34.5% : 62.6%로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해 전 세대가 윤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다.
11일
발표된 조원씨앤아이의 12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48.9%,
국민의힘이
30.4%,
조국혁신당이
4%
등을 기록했다.(출처
:
조원씨앤아이)
정당
지지율 조사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48.9%로
선두를 지켰고 국민의힘은 30.4%로
2위에
그쳤다.
그 밖에 조국혁신당이
4%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1.2%p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지난 조사 대비
0.3%p, 1%p씩
하락했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 조사 때
17%p에서
이번에 18.5%p로
더 벌어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은 대구·경북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우세를 점했다.
특히 호남과 강원·제주,
인천·경기에선
모두 민주당 지지율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그 밖에 서울과 충청권에서도 두 자리 수%
격차로 더 앞섰고 부울경에서도 소폭 더 앞섰다.
국민의힘은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만
우세했다.
조국혁신당은 모든 지역에서 한 자리 수%에
그쳤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은 50대
이하 세대에서 모두 우세를 점했다.
특히
40대와
50대에선
모두 민주당 지지율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그 밖에
60대는
양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경합이었다.
국민의힘은 오직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만 우세했다.
조국혁신당은 모든 세대에서 한 자리 수%
지지율에 그쳤다.
11일
발표된 조원씨앤아이의 12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7.3%로
1위를
지켰다.(출처
:
조원씨앤아이)
정치,
사회 현안 분석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반에 근접한 47.3%
지지율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를
지켰다.
반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9%에
그쳐 이 대표에 4배
가까운 격차로 열세를 보였다.
뒤이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9%로
3위,
오세훈 서울시장이
5.3%로
4위,
홍준표 대구시장이
4.6%로
5위
등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지역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우세를 기록해 천하통일에 근접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호남과 강원·제주에선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 지역인 대구·경북조차도
39.5% : 13.4%로
이재명 대표가 한동훈 대표를 3배
가까운 격차로 더 앞섰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역시 모든 세대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우세를 기록해 천하통일에 근접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40대에선
이 대표의 지지율이 60%까지
올라갔다.
취약 세대엔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도 38.4% : 21.3%로
이재명 대표가 한동훈 대표를 17%p
이상의 격차로 더 앞섰다.
11일
발표된 조원씨앤아이의 12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 퇴진 찬반 여론조사에선
75.1% : 23.3%로
'찬성'이
'반대'보다
3배
이상 더 앞섰다.(출처
: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 찬반 여론조사에선 '찬성'
75.1%, '반대'
23.3%를 기록해
'찬성'이
3배
이상의 격차로 앞섰다.
그 중에서도
'매우
찬성'이
71.2%로
가장 높았다.
국민
4명
중 3명이
윤 대통령이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여전히 윤 대통령은 자진 하야의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는 중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지역에서 퇴진 '찬성'이
70%
안팎을 기록했고 연령별로는 모든 세대에서 퇴진
'찬성'이
과반 이상을 기록해 지역,
세대를 막론하고 윤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여전히 퇴진
'반대'가
59.1%를
기록해 국민 전반적 여론과 동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일
발표된 조원씨앤아이의 12월
2주
차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에게 내란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공감도 조사에선
76% : 22.7%로
'공감'이
'비공감'보다
3배
이상 더 앞섰다.(출처
: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내란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공감도 조사에선
'공감'
76%, '비공감'
22.7%를 기록해 역시
'공감'이
'비공감'보다
3배
이상 더 앞섰다.
그 중에서도
'매우
공감'이
71.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곧 국민 대다수는 윤 대통령을
'내란
수괴'로
보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지역에서 내란죄 적용 '공감'이
70%
안팎을 기록했고 연령별로는 모든 세대에서 내란죄 적용
'공감'이
과반 이상을 기록해 지역,
세대를 막론하고 윤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여전히 내란죄 적용
'비공감'이
57.7%를
기록해 국민 전반적 여론과 동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원씨앤아이의 정기여론조사는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2명을
대상으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무선
RDD
활용
ARS
자동응답조사이며 응답률은
5.3%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2.2%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s://www.goodmorningcc.com)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