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시에 알아두면 좋은 점들,,,

[여물먹는토끼]

이 곳 글을 읽다 조금 전해주면 좋을 듯하여 글을 씁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용접기 사용 방법을 보니 조금 보탬이 되고자하니,,,

1. 제일 고생하시는게 아마 용접을 하고 난 다음 일명 "아다리" 걸리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저녁에 자려고 하는데 눈 속에서 모래가 낀 듯한,,,

   겪어 본 분만 아는,,,

* 이럴땐,,, 누구는 사과즙이 좋더라, 우유가 좋더라, 가제 손수건에 물을 묻혀 냉동실에 차게 하여 붙이면 좋더라 말이 많지만 제가 겪어본 바로는 시중 약국에서 "게보린" 을 사서

한 알 내지 두알을 드시고 주무세요,,,

술을 드실 줄 아는 분은 조금 취하게 드시고 게보린을 드신 다음에 주무세요 ~

다음날이 거뜬해 집니다.

2. 처음 용접을 하게 되면 나 혼자만이 아니기에 용접 불빛에 눈이 마주치게 됩니다.

   그러면 쉽게 "아다리"에 걸리고 맙니다.

   그러면 위에 처방을 내려 준 걸 써 먹으면 되는데,,,

   보다 손 쉬운 방법이 있답니다. 그것은 자기가 주의를 해야 되는데 안경 쓰신 분들이

   그렇지 않은 분보다 용접 불빛에 노출되지 않아 "아다리"에 걸릴 확률이 적으니

   철물점이나 안전용구 판매점에 가시면 값싼 작업 안경을 파니 쓰고 작업하여 보세요,,,

3. 웰딩 워크샵 사진을 보니 자동면 쓰신 분이 안 보입니다.

   이것이 좀 비싸니 처음부터 사용하기에는 비용이 만만치 않으나 이왕 내가 필요해서

   용접기도 사고 그에 부속물들을 사는데 이것을 사서 쓰면 아마도 제일 유용한 값어치를

   할 겁니다.

*자동면 이란 : 일반 작업면이랑 큰 차이는 없으나 유리 자체가 틀립니다.

                   일반 작업면은 백유리에 흑유리(#7~13번까지 사용되고 숫자가 많을수록

                   더 짙어짐)를 끼워 용접 접점을 보고 작업을 하는 관계로 내가 용접하려는

                   작업판을 보지 못하고 작업을 시작하나, 자동면의 경우 쓰고 있는 상태(용

                   접 할 부위를 알고 있는)에서 불꽃이 일면 0.002초 만에 용접 상태로 되어

                   "아다리"애 걸릴 확률이 거의 없으니 이 자동면을 권합니다.

                   (자동면 하나에 최저 45.000원부터 하니 "아다리"에서 해방 되기를,,,)

 자동면을 쓰고 있는 상태에서 용접을 하지 않으면 앞이 검게 변한 유리가 하얀 원 상태로 돌아와 일일이 작업면을 벗거나 치우지 않아도 잘 보이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용접을 할 경우에도 자동으로 검게 변화되어 시력 보호에 좋습니다.

시간이 나면 여러 회원님들과 이야기 하였으면 좋으련만 내가 시간이 없어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블랙초코베리]

좋은정보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산따라바람따라]

작업 안경만 쓰고 작업하면 아다리는안되는데요
얼굴에 허불이 다벗겨져요
3~4일동안
불편 하더레도 용접면을 쓰야함

[산사랑7]

자동이 좋구만요 꼭 습시다 눈을 위해

[문화원]

오토스 카멜레온2N 초보용으로 좋습니다... 가격은 12만원 정도합니다.. 저도 소개 받아 구입했구요, 굉장히 만족합니다.. 참고로 회사와 아무런 관련 없습니다..

[나귀나라]

카멜레온 좋아요 저도 이제품사용합니다..가격이 좀 비싸서 ㅠㅠ
조금씩 잠깐 하시면 보안경 쓰고 용접면 사용하시면 됨니다 ...
눈아프고 얼굴 확근거린건 용접으로 인한 화상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