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그집안에 아버지보다 아들이 낫다고 하면 좋은 덕담으로 들리지만...
아들보다 아버지가 낫다고 하면 집안이 망할 악담한다고 화를 냅니다.
우리나라가 지금 그꼴이 났습니다.
이런 징조는 벌써 햇수로 30여년전 부터 입니다.
늦게 대학 철학과 편입을 해서 도서관에 가보면
1학년 신입생들이 아침 일찍 도서관에 나와서 9급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이 무엇을 합니까 ?
적당히 시간을 때우고 위에는 시키면 시키는대로 소나말처럼 찍소리 않고 고분고분 일만하면 월급받는 직업이 아닙니까 ?
무사안일 복지부동 .상명하복히며
자신의 창의성이나 양심과 소신이 통하지않는...
전형적인 식민지 지배 잔재 입니다.
이나라가 식민지배 청산을 하지않고 미군정에서 이승만 독재와 군사파쇼독재로 바로 넘어 갔기 때문에 생긴 오래된 적폐 입니다.
20대는 생리적으로 새로운 변화와 개혁 불의와 불평등 억압과 착취수탈에 분노하고 저항하는 시기 입니다.
잎이피어 꽃이피기도 전에
벌써 이미 낙엽이 되어가는
애늙은이 들을보면서 이나라와 그들의 앞날을 그려보면서
참으로 내마음이 슬퍼 집니다.
요즘 윤석열이 탄핵집회를 가봐도
60~70 온통 늙은이 뿐이고 젊은이들은 눈닦고 찾아봐도 볼수가 없습니다 .
땀흘려 열심히 일하기는 싫고 편하게 한탕주의 부동산 .주식투기나 하면서 횡재를 꿈꾸며 쉽게
계층 계급 상승을 꿈꾸는 이땅에 젊은이들
윤석열이가 자기들의 행복을 믿고
지난선거때 20대 70%이상이 윤석열이를 찍어서 나라가 이모양 이꼴이 났다고 합니다.
이제는 농촌에도 일할 사람이 없어 고임금의 동남아 노동지를 수입하여 우리가 먹을 농사를 대신합니다. 조그만 동네에 젊은이들은
온통 외국에 노동자 뿐입니다.
해마다 국제 곡물가격이 전쟁과 기후변화로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식량이 무기화 안보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나라 식량자급율은 쌀을 빼면 채 3%가 안됩니다.
부족한 식량과 고기 대부분은 미국산 유전자조작농산물 입니다.
사람은 먹은대로 몸과 의식이 닮아 갑니다.
이나라가 갑자기 암.치매.자살율과 미국의 유전자조작농산물과 고기수입세계1위와 밀접한 인과관계가 있다는 경고에 우리는 귀를 귀울여야 합니다.
참으로 이나라가 희망과 빛이 안보이고 캄캄 합니다.
너무나 마음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여러분 이야기를 한번 듣고 싶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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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스스로그러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1.02 단심 저는 어린시절을 참으로 힘들게 살았지만
한때는 슬프고 괴로워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과거가 있었기에 오늘에 내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지구별에서 내 해보고 싶은 것은 이제는 마음껏 다 해보았습니다.
가족과 사회에 의무와 책임도 다 끝나고 자유와 해방이 되었습니다.
먹고살 죽을 걱정 없습니다.
이제 이세상에 더이상 바랄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는 참으로 행복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단심 작성시간 24.11.02 스스로그러함 훌륭하십니다.
대명이 이해가 됩니다.
잘 살아 오셨습니다.
선한 애너지
씨앗 많이 풀어
놓으소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바람을 타고간 사랑을
나눕니다.
사랑합니다♥ -
작성자준조합원 작성시간 24.11.03 여러 요인이 작용하고 있겠지만
교육에 문제가 제일 크다고 생각됩니다.
부모세대에서 힘든 시절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으니,
당신들이 겪어 보니 돈과 학벌 같은 것들이 중요하니,
대학에 가야한다.
공무원 되라.
이런식으로 조장했던 것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저는 우선.
대학은 정말로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만, 공부를 할 능력이 있는 사람만
갈 수 있도록 하고, 졸업도 일정한 수준이 충족되지 않으면 안되도록
대학의 위상을 높혀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립대 위주로. 하여
학비는 전액 국가에서 부담토록하고
진정으로 능력있고 배우려고 하는 자는 돈걱정하지 않고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는 체제 구축이 바람딕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그거 개나소나 다 나오는 곳.
이라는 인식이 없어지도록 말입니다.
교육에서도 인성교육을 필수 과정으로 넣어 학식과 인성을 두루 갖추도록 고민해야 합니다.
지금의 교권이 이 모양이 된 것에는
과거에 잘못된 교육자들의 책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훌륭하신 선생님들도 많으셨습니다)
애들을 개 파듯 때리고 따귀 올려부치고.
지금에선 상상할 수 없는 행동들을.
저희 세대는 겪었고, 그 피해 의식에,
성인이 되고 부모가 된 상황에서
-
답댓글 작성자준조합원 작성시간 24.11.03 제 자식도 똑같이 겪게 하고 싶지 않을거니까, 선생을 똥만도 못하게 보고 그런거 아나겠습니까?
다 지난세월의 잘못된 교육의 업보이지요.
애꿎은 선량하신 젊은 선생님들이
대신 피해를 당하고 계신 것 같아
씁쓸합니다.
저희 어릴 때만 해도
선생님이 저희 아버지보다 한참 어려도 저희 아버지께서.
아이고 선생님..선생님 하면서
어려워하셨습니다.
저는 이런 예우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많은 반성과 함께, 개선을 위한 지난한 고민의 과정들이 필요하고
정책적으로 적용시켜 나가는 추진력이
필요한데,
저 지랄로 맨날 거짓말에
지 잘났다고 니똥이 굵냐느니 어쩌고 해 대는데. 뭐가 좋아 질까요?
지금 생선 가게에 고양이들이 득실거려요.
선량하고 성실하고 정직한 생선가게
주인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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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스스로그러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1.03 준조합원 인간은 위기에 처하면 본능적인 하늘로 부터 직접 신호가 바로 내려 옵니다.
오늘날 교육은 인간의 능력을 개발하고 크게 키워 가는것이 아니라
정치권력이 지배와 통제에 도구로 하고 있습니다.
어느시대이든 공교육은 정치권력에 순응하고 복종하는 인간을 키우는곳
지난 세월호를 봐도 아이들을
가만 있으라는 선장에 말한마디에 배가 가라앉는 순간 선생은 애들을 밖으로 못나가게 통제를 하고 아이들은 배안에서 스마트폰 으로 위기탈출을 열심히 검색을 했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집에서 선생.부모님 말안듣는 학생들은 쿵하고 배가 흔들리면서 큰일이 생기니
본능적으로 밖으로 나서 다 살았습니다.
세월호 아이들은
현재의교육제도와 가정.학교.사회 교육과 기성세대가 죽인것 입니다.
아직도 깊이 성찰하고 반성하지 못하고
정치적 으로 니타내탓만 하니 안타깝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