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농업인 박찬옥(천안)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11.29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로 먹는것 맞습니다 근데요 농업인이 제대로 팔수 있는게 있나요 본전도 못건지는 수매하는것 말고는요 이런 현실에 스스로 설수 있는 나이도 지나가지만 그래도 뭔가는 해야 되지 하는 그런것을 찾아 보고 싶습니다 욕심이 아닌 줄기면서 최소한 수익을 만들어 가는것 그런것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
답댓글작성자농업인 박찬옥(천안)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11.29호잇(공주) 주시는 말씀에 제가 적극 공감합니다 내가 적자를 보는 농사를 했으니 배추등등 헐값되고 그래도 버리는 것 보다는 그게 나을수 있겠지요 그런 농민마음이 얼마나 고통 스러울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아서 내 수중에 돈이 들어와야 하는 마치 그게 아주 자연스런 현실을 접하게 되는 이 현실이 초보농부가 아파하는 그런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세요 ^^
작성자진상골작성시간24.11.30
같은 생각이라고 밭에서 밭으로 고추 들깨 금년 실패작으로 ~ 아는친구가 콩농사에 7톤 뽑아 농협에 납품 했다는데 돈은 안 물어 봤거든요 기계로 심고 콤바인 탈곡 이 친구 논농사도 많고 농기계 전부가 대형이고 대형트랙터도 2대 있더이다 크게 대농으로 하면 년 순소득 몇천은 될듯 합니다 ~ 남이보기엔 쉬워보이지만 그 친구 칠십이라 몸은 종합병원 식탁에는 약봉지 ~
답댓글작성자농업인 박찬옥(천안)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11.30
동과씨앗 나눔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받았고 잘 되면 저도 동과 씨앗 나눔을 해 보겠습니다 위에 자문을 해주신 글 매우 공감을 합니다 대형농기계 가지고 하시는 분들 보면 다른 농민들 보다는 월등히 낳겠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일하는 강도가 종합병원 딱 맞는것을 저도 보고 있습니다 좋은날 보내세요 진상골님^^
답댓글작성자농업인 박찬옥(천안)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11.30
한마디로 깔끔하네요 젊은 나이가 아니니 뭘 무리해서 투자하고 등 하면 않하니만 못하지요 비닐하우스 재배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병도 많고 소독도 많이 해야되고 대추농사 생각은 아예 버리고 텃밭에 아주 조금만 심어서 주변분들하고 같이 먹는 정도만 해야 되겠네요 깔끔하게 정리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