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이나 소요된 휴맨의 송풍하향연소화목보일러 PTS 2입니다
이번에는 앞서 보여드린 연소방식에 비해서 산소량을 늘였습니다
일반적인 화목보일러들 대부분은 나무를 많이땔지라도 바램처럼 수온이 급상승하지는 않고 폐열만 높아지면서 연도과열로 이어지는데 그 원인은 저효율을 낳는 잘못된 흡열 구조 탓입니다
그래서 화목보일러를 가리켜 나무먹는 하마라고도 지칭할 정도로 지독한 저효율을 드러내지만-
휴맨의 송풍하향연소화목보일러인 PTS 2는 화목소비를 늘린만큼 수온상승 역시 비례해서 분당 3도 이상의, 그야말로 지금껏 볼수없었던 최고속 수온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폐열온도는 190도대로서 기존의 상향연소 보일러들과 비교하자면 연소온도 대비 1/3 이하 수준에 지나지않는 폐열온으로서 송풍하향이지만 휴맨의 고효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폐열온이 190도 이상을 기록하는만큼 연료 효율성은, 150도대 이하로 연소되던 앞전의 연소 상황에 비해서 다소 떨어지지만 난방능력은 제원표에서 밝힌 면적 이상을 20~30평 정도나 상회할 정도로 증대되었습니다
기존의 상향연소식 화목보일러들이 휴맨 연소열온에 비해서 절반 이하인 500도대로 발열하면서도 페열을 300도 이상을 기록합니다 그러한 저온 연소되는 상향연소화목보일러들에 비하자면 휴맨은 1천도 이상으로 배 이상 고온 연소되면서도 휴맨 PTS 2의 페열 190도대는 기존의 저효율 보일러 페열의 1/3 이하입니다 화목보일러이지만 기름이나 가스 보일러처럼 연소가 진행됨과 동시에 즉시 온수와 난방이 이뤄질 정도로 월등한 출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분당 3도 이상이라는,
폭발적인 수온상승을 보여주는 PTS 2
앞서 사용하던 S 150과는 다른 성능입니다
열교환 튜브수가 100mm 더 길고 더 많은 PTS 3는 150대 이하의 폐열로 연료효율성과 출력에서 보다 뛰어나지만 PTS 2 역시 150도대로 폐열온을 하향 조정하더라도 60평 정도의 주택난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분당 3도 이상의 수온상승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상향연소화목보일러들의 느려터진 수온상승속도에 대한 인식이 필요합니다 3분에 1도 상승, 그래서 휴맨화목보일러의 수온상승이 10배 정도나 빠르다라는 사용자분들의 감탄사가 자연스럽게 터져나오게하는 것입니다
김천 혁신도시의 휴맨 송풍하향인 PTG
100평 이상의 난방능력을 발휘하는 또 다른 송풍하향입니다
분당 2.5도 이상의 수온상승을 보여줍니다
군위 효령의 예스 3
배풍하향으로서 송풍하향과는 같은 하향연소방식이지만 여러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분들 대부분이
메뉴얼적이지 못하다보니 관리상의 문제들로해서 사용자분들이 이웃에 선뜻 권하지 못하는,
기본적인 관리가 필요한 단점들이 있습니다
만약에 휴맨에서 송풍하향을 먼저 출시했더라면 지금의 매출에 비해서 몇 배 이상일거라는~
예쓰 3 동영상 보기 http://blog.daum.net/jiwani7476/3192
2차 연소실을 압도하는 예스3의 위용
2차 연소실 확인이 가능한 휴맨 PTS
예스 3와는 달리,
팬 날개에 분진과 타르 부착에서 자유로운,
사용 메뉴얼에서도 자유로운 송풍연소식입니다
시골 노인분들 사용하시기에 적헙한, 터프형입니다
일요일이지만 휴맨 공장에는 4분이서 작업 진행하는 중입니다
보일러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인슈레이션 단열재를 마다하고 독립된 다공격실 구조로서
대류열과 전도열 복사열 차단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로이 포그니로 단열하는 중입니다
로이 포그니 단열재의 위력으로서
"미친 단열"이라는 제목으로 소개했던 장흥의 50여평 주택이 완성되고 그곳으로 이사하신 목사님께서 보내신 문자에서 외기 6도 상태에서 실내는 17~18도라고 발힌 것처럼 로이 포그니의 단열성능은 실로 탁월합니다
로이 포그니는 무접착제 방식으로 제조된 단열재로 친환경 인증을 받았는데 스티로픔의 유해물질은 바닥에서 열 받으면 보다 더 많이 휘발될 것이기에 스티로픔 위를 알미늄 복층 다격실 구조로된 로이 포그니는 스티로픔 3배 정도의 단열 성능에 유해 물질들 차단까지 겸하는 셈이다
이댁 기초 스라브 바닥은 100mm 스티로픔으로 단열되었지만 그 스라브 위로 50mm 1호 스티로픔과 20mm 로이 포그니 2겹으로 재단열시켯습니다
외벽은 150mm 스티로픔 패널이지만 역시 20mm 로이 포그니 2겹으로 추가 단열한 다음 내벽재로 150T ALC 블럭으로 재조적했습니다
1층 50평 2층은 15평 정도 오픈된 구조인데 만약에 2층이 그렇게 뚫린 구조가 아니라면 실내온도는 2도 이상 높게 유지되리라 생각합니다
휴맨 어드바이스로 추가 단열하신 청송,구례,삼량진의 50여평 주택들이 하루 2~3시간 휴맨화목보일러 1회 가동으로 난방이 유지되고 다음날 역시 1회 보일러 사용한다는데 장흥의 본 주택은 1회 난방으로 2일 정도는 실내온도가 20도 이상을 유지하리라 예측됩니다
PTS 3 설치를 앞두고있는데 보일러 사용 후의 실내온도 유지시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현재 건축 중인 파주의 주택 역시 1일 단 한 번 가동으로 2일 이상 유지되는 고단열 주택으로 소개해드릴 것입니다
단열재 보호 용도이기에 보다 저렴한 3mm 합판으로 덮으라고했는데 7mm OSB 합판을 사용하셨다
집짓기 재미에 점차 빠져 들어가는 건축주
마음이 행동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 마음을 지배한다는 또 하나의 심리학은 이렇게해서 입증되나보다
휴맨의 어드바이스를 실행하기까지 주변분들의 비아냥과 우려들로 미친 짓으로까지 비춰지는 것 감수하신 분들은 단열효과에 상당히 놀라워하십니다
여기 공장까지 찾아오셔서 감사함을 술대접으로 표현하신 삼량진 건축주분은 이제 3년차 겨울을 맞이하지만 지난 겨울 4박5일 간의 해외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실내온도가 19도라면서 감탄하는데 만어공원 위 고지대 경관지에 건축된 고급 주택들과는 비교될 수없는 연료절약을 이룩한 것입니다
그런 반면에 건축 중에 주변 충동질에 소신으르 접은 몇몇 건축주분들
하루에도 보일러 가동 몇 번 반복해야하고 그로인한 화목소비량 몇 배를 자초하고 뒤늦게 후회들합니다
외벽 150mm 스티로픔 패널
내측으로는 콘크리트 벽체에 20mm 두겹만으로도 패시브 수준의 단열성을 보이는 포그니 2겹에
또 다시 150T ALC 블럭으로 내벽 형성이라니
맞다
미친 건축주와 미친 선동자로는 휴맨이다
바닥과 벽체를 끊지않고 연결 단열된 로이 포그니가 아직 천정 부분은 미완성입니다
그런데도 오픈된 2층 주택이건만 6도에서 17~18도이니 남은 단열재로 천정부 단열을 끝내면 보일러 가동없이도 20도 정도는 충분히 유지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댁의 창호는 일반 창호이지만 높은 실내온도를 유지하는데 건축하시는 분들 중
단열효과가 가장 뚜렸한 건축물 단열은 그저그런 정도로 지나치면서 고단열 창호에 치우치는,
본질을 압도하는 빗나간 단열 의지들 보여주곤하는데 이는 바람직한 주택 건축이 아닙니다
기둥으로 사용된 H빔 뒤로 로이 포그니 20mm 두겹
로이 포그니 뒤로는 150mm 스티로픔 패널
로이 포그니 앞으로는 150 T ALC 블럭
가히 미친 단열이라 아니할 수없습니다
건축주 분은 4인치 그라인더로 불필요한 기둥 세워둔 거 자르다가 동맥 절단 사고로 병원에 가시고
로이 포그니 자른 것은
빔 좌우면 단열시키기 위해서
하지만 그야말로 결벽증적 지나침이라는 생각으로 중단해버렸다
PTS의 수온은 90도
실내온도는 25도
단 20분만에 이룩되는 최단시간 수온상승속도를 보시는 것입니다
오프 시장의 대형 업체에서 며칠 전에 연락이왔습니다
대표적인 화목보일러 전문 업체와 대리점 취소했다는~
나는 보일러 본체로 연결되는 연도 구조를 가진 그 보일러가 시장을 압도하는 이상 현상들에 의아해했지만 결국은 사필귀정이다
화목 보일러는 연소되면서 결로수가응결되고 목초액이 섞이는데 그것들이 연도와 연결된 보일러 내부로 낙하합니다
그 아래는 수실이고 그래서 80도 정도일뿐 낙하수들을 증발시킬 수있는 고온이 유지되지않습니다
목초액에 의한 그 외 부분의 부식도 당연하지만 특히 연도 아래 부분에서의 급속한 부식으로 2년 정도면 절반 정도에서 누수가 발생한다는 대리점주분들 불만을 들어왔던터라 결국은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심할 경우 1년도 채 안된 시점에서 누수가 발생하기도하는데 대부분의 사용자분들은 잘못된 연도 위치와 저온연소에 의한 목초액 누수로 제대로 이해하기보다는 용접 결함과 철판 두께 문제로 오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철판 두께도 중요하지만 그보담은 저온연소의 부작용과 잘못된 연도 구조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장수 보일러들의 연도 위치는 수온에 의해서 증발되지않는 보일러 본체에서 출발하지 않습니다
삼척의 대한석탄공사에서 20여년 장수한 스마일 보일러 역시 휴맨처럼 연도는 보일러 본체를 벗어난 부분에 위치해있었습니다 이처럼 보일러 연도의 위치를, 손쉬운 구조를 외면하는 이유는 보일러 단명을 위한 당연한 선택입니다
6.25 전쟁의 분수령을 이룬 낙동강 전투를 기념하자는 세계평화축제
3일간 그 앞을 10여차례 이상 지나치면서도 들리지 못한 아쉬움
내년엔 휴맨 전시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