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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 설치된 1,500평 대형 화목보일러

작성자휴맨|작성시간15.12.08|조회수660 목록 댓글 2

 

 

 

 

 

​그동안 휴맨중대형화목보일러가 설치된 곳은 폔션3곳과 찜질방 1곳 대형 사우나 2곳이었습니다만 이번에 설치된 곳은 경기도 연천에 있는 공장입니다

그외 제작 중인 대형 1대는 강원도 인제의 파프리카 농장으로 가게되지요

 

 

 

 

그래서 지난 금요일에 사용법들 설명 드리기 위해서 2번째 방문입니다

 



 

수온 3도에서 연소 시작했지요

 

 

 

 



85a 배관인데 1대는 비상용입니다

그런데 물 순환이 이뤄지지 않는 것입니다

 

 

 

보충수 탱크는 낮고 배관 상부와의 높이 차이는 고작 50cm 정도

그런데 수직관들 상부에는 공기 처리를 위한 배출구가 보일러 쪽에만 있는 것입니다

열교환기 측과는 거리가 7m 정도가 되는데 열교환기로 연결되는 IN과 OUT 관로에는

공기 배출관이 없다보니 보충수 탱크 낮은 위치로해서 공기 처리가 제대로되지않는 것입니다

 

 

 

 

 

배관을 수행한 기관장님께 공기배출관들 적소에 설치하시라 설명드렸는데 내일 날씨가 영하 6도라고하기에 순환펌프 방향을 보일러 하부로가 아닌 반대로 방향 바꿔서 공기처리합시다~

300키로 갈길이 내가 더 멀지만 개선안만 말해주고 떠나려니 맘이 편치 않기에 맘 고쳐 먹고는 기관장님 대답 기다리지 않고 스패너 2개로 순환 펌프의 볼트 너트 풀기 시작했습니다

 

 

원주로 내려가야한다는 기관장님 표정이 어정쩡하지만 모른척하고 같이 85A 순환펌프 방향을 바꿨지요 그랬더니 몇 시간이나 공회전하던 펌프가 즉시 순환되면서 요지부동이었던,판형 열교환기 인 아웃 관에 부착된 온도계 눈금이 순식간에 2개 모두 60도로 상승

 


 

휴맨의 대형화목보일러는 4000리터를 분당 3도 이상이나 급상승시킴으로써 화목보일러의 성능이라고는 믿을 수없을  초유의 출력과 효율을 자랑하지만 하부와 상부간의 수온편차가 거의없는, 보일러 체적 효율성면에서도 최강이라고 자부합니다

 

 

 

 

전문가인 기관장님

울진에 설치했던 휴맨 S100 역시 원전 배관 경력을 자랑하면서 휴맨이 해결해준 에어 포켓으로 인한 순환 불능을 비웃고 2차례 비용 100여만원의 배려는 오간데없이 온 세상에서 망신시켰지만, 세상에는 전문가인 건축가가 지은 집이 무너지고 방수 전문가에 의해서 누수가 발생하고 설비업자로인해서 저난방으로 고생하듯 전문가라고해서 모두가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열교환기 위 엘보 대신에 티를 티 위에는 공기 방출용 배관이 자리잡아야하는데 그것이 없다보니 이분들 휴맨 오기 전까지 내내 순환되지 못하는 이유을 몰랐던 것입니다

 

 

 

 

 

 

300키로 귀로를 앞둔 휴맨은 급출발이 우선이지만

김포 공장에서 휴맨을 만나러 오신 사장님 그리고 방송기자출신인 사장님 부인이신

부사장님 성의를 거절할 수가 없어서 삼겹살 파티에 동참했지요

 


 

 

보일러 설치를 두고 통화 중 다소 서먹해진 기관장님

잠시의 수고로 고민이 해결되자 기분이 좋은지

휴맨 보일러 글들 모두 사장님 쓰신 거예요?

이론도 많이 아시고 상당히 전문가시든데요?

아닙니다

입만 살았지요~

관심과 몰입은 전문가 경지로 이끈답니다

 


 

 

 

휴맨으로해서 기분 좋아진 사장님 부사장님

그리고 공장장님은 된장 찌게 비운 휴맨에게 김치찌게를 그리고 부사장님은

배부른 자에게 비빔국수를 또 다시 강권합니다

 

 



그리고 헤어질 참에 김포 쌀 한 부대까지 실어 주시네요

이날 10시 좀 못되서 출발해서 담날 1시20분경에 도착했지요

그리고는 충주와 인제로 휴맨 주택용 볼러 2대 설치가는 울 반장 배웅했답니다



휴맨 pts 3를 사용하는 휴맨 실내온도는 30도

중 2학년 울 딸은 그래서 선풍기 켜고 자기도한답니다

수온 75도에 시간 25분인데도 이 정도로 pts의 출력이 빠르답니다

다소 추울 때는 30분 가동하고 30분 정지로 조절한답니다

기이한 공직자 그 누구에게 그저 주기로했던 피죽들 겨우 10키로 이하 투입하고도

이 정도로 고난방 누린다면 ...

믿어 주실려나요???

그런데 사실입니다

이보다 낮은 출력을 최근에 사용하시는 김천시 아포읍 예리에 사시는 분

그리고 충주 음정면 신안리 분

그리고 인제읍 송암송어횟집에서 앞서 사용하든 볼러들에 비해서 월등하시다며 전화주십니다

참 송풍 하향인 pts의 출력이 기대 이상이기에 그 원인이 뭘까 궁금했고 그래서 그 원인 분석을 두고 며칠을 생각하다가 드디어 유레카~!

배풍은 2차 연소실을 전열면적으로 사용할 수가 없지만 송풍은 2차 연소실 전체에 열이 가해지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답니다


화목은 상하좌우 바닥으로 밀착 적재해야합니다

그런데 포항 장기면 고객분은 위로 연소시킨다고 화목들 얼기설기 위로 한껏 올려둔 상태더군요

 






로이 포그니로 단열된 주택

기밀되지 않는 방화문에 역시 기밀되지 않는 일반 샤시창

그런데도 실내 온도는 35도까지

단열의 본질은 바닥 벽체 천정이 우선이고 창호는 후순위입니다

창호가 커버하는 단열 면적은 위의 1/10에도 지나지 않는데 그저 건축법규 수준의

단열에 기밀 시스템 창호에 몰입하는 기형적 단열은 본말 전도입니다

 

 


급수용 펌프

로이 포그니로 단열된 모습입니다

 


고급창이 아닌 일반 하이샤시입니다만 본질에 충실한 단열의 결과로 1회 가동으로 35도를 유지

기밀 창호가 더해졌더라면 40도까지 기록할테지요

화성봉담 2층 오픈 주택의 저단열로 연속 가동함에도 14도를 유지하던 주택과 비교됩니다

 

 


낙조로 물드는 서녘 하늘

 

 








유학산 기슭에 자라잡은 까페

서양화를 전공하신 사장님이랑 휴맨을 이용하는 난방에 대한 대화

온수난방이냐 아님 시선을 방해하지않는 열풍난방이냐~

 





그동안 볼러 개발에만 몰입하느라 마케팅에 등한했었지만 개발을 위한 스케치 과정 중에

이분 재능에 의한 화보 제작을 이미 생각했었지요

조명과 촬영장비들

이제는 제품 완성도가 정립된 시점이기에

이분과 교유하는 분들을 통한 휴맨 고품격 홍보물을 도움받으라 생각했던 바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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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청리농장 | 작성시간 15.12.08 암것도?
  • 작성자큰나무그늘 | 작성시간 15.12.09 사진이 안보입니다. 사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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