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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귀농이야기

용과농장 조성 진행 일기 3

작성자사쿠람보우|작성시간21.05.04|조회수270 목록 댓글 4

안녕하세요..
용과농장 조성 작업도 어느덧 5개월 가량 되어가고 있습니다.
날씨도 무척이나 덥고 이곳저곳 손볼곳도 많고 기계 장비없이 사람손으로 맨손에 삽한자루 괭이 한자루 들고 작업 하다보니 속도가 빠르진 않지만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고 처음 생각했던 계획보다 일이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2차로 용과농장 규모를 조금더 키우려고 빌려쓰던 땅 2.5핵터7000평 정도를 핵터당 300만원 정도해서 추가로 매입을 하였고 활용도를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았는데 이곳에 최종 계획은 과일체험 및 야영 가능한 꽂동산 리조트 를 만들어서 투자금도 회수할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조금씩 변화되어가는 농장을 기대해주세요.

왼쪽 표시부분 추가로 매입한 땅에 용과를 좀더 심어보았습니다.

시멘트 스텐드를 만들어 심어주고 근처에 조금평평한 자리에 비와 햇빛을 피할수있는 공간도 만들어 주었네요..

오두막 만들려고 평탄작업 중입니다..

어디 숨어 지내는지 물소 3마리 중 한마리가 임신했다고 3년만에 얼굴 사진 한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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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입구 도로변에 평탄 작업을 하여 음식 판매와 휴식이 가능한 메인 하우스와 만들어진 대나무오두막(쿠보) 몇개를 설치하려고
열심히 작업중 입니다.
다음달쯤이면 우기가 시작 된다고 하여 작업을 서둘러 바닦 다지기 및 돌을 가려낸후 잔디 , 클로버 , 꽃잔디를 혼합한 씨앗을 뿌리려 준비중 입니다. 가려낸 돌은 비탈면에 돌담으로 사용합니다..

이곳에 만들어질 모습은 대충 이런 모습 입니다...



이곳 농장이 곧 이런 풍경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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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변 집터에도 청소도좀하고 땅고르기를 하여 잔디, 꽃잔디 , 클로버 를 먼저 시험삼아 뿌리고 싹이 트는지 지겨보고있습니다..

동네 아줌마들 풀뽑고 돌 추려내는 알바중입니다..
더운데 고생많았답니다..

햇빛이 강해서 당구대 천으로 덥어보았네요..
앞쪽 일곱줄에는 오후에 그늘이 지는 자리여서 이곳에 한국에서 보낸 상추도 시험재배해보려고 씨앗 뿌려보았습니다.


잡초와 돌을 가려내고나니 한결 깨끗하죠.?
이곳에 잔디 씨앗을 뿌리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물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3일후 클로버와 상추가 일등으로 싹이 올라왔어요...

포트에는 한국에서 보낸 꽃씨앗을 농장에다가
우기에 직파하려고 우기전에 포트에 심어 발아심험중입니다...
필리핀에선 보기힘든 종으로 심어보았는데 무척이나 기대가 큽니다.. 용과 와 씨앗의 꽃이필쯤 다시 찿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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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검지(구정회) | 작성시간 21.05.05 소식 잘 보았습니다^^ 땀에 결실이 맺어서 훌륭한 보람을얻길 바랍니다^^수고하셔요
  • 답댓글 작성자사쿠람보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5.05 네~~ 고맙습니다
  • 작성자산산까치 | 작성시간 21.05.05 대단하십니다^^^ 대박나는 삶을 기대하여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사쿠람보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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