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모종을 심고 약 8개월이 지났습니다.
제일먼저 시범재배로 심었던 집터에서는 매일 새로운 꽃이 피어나면서 주에 한번정도 소량으로 수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수확도 하기전에 주변에서 구매한다고 예약을 많이들 하고있는 상황이지만 양도 많지않고 용과 씨즌이라 키로당 가격도 좋진 않습니다.
대신 야채보단 가격은 좋은것 같습니다...
적용과는 맛도 좋지만 여러가지로 몸에좋다고해서 필리핀 현지에서도 약으로 생각하고 먹는것 같습니다.
집터에서 수확한 용과 2주전 약3.5키로 정도 1차 판매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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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5년전에 심었던 깔라만씨들도 이제 과일이 맻히기 시작했습니다.
람부탄 ~ 20구루 정도 심은지 약 6개월 되었는데 과일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묘목값이 다른 과일에 비하면 비싼 편이라 한구루 800페소 약18000원인데 잘자라서 다행입니다
한국에서 보낸 참외씨앗으로 먼저 시험재배를 해보았는데
과일은 몇개밖에 못봤습니다.
이제 필리핀도 본격적으로 우기에 접어들어 매일 비도많이 오고
태풍도 오고하니 배수가 안되어 참외가 익기도전에 상하거나,현재는
잎이 모두 노랗게 변하여 실패한거 같습니다.
몇개 수확한건 필리핀 사람들이 참외를 생전처음 먹어보았다는데 달고 맛있다며 반응이 좋았습니다.
여기 주변에서는 한국 참외는 판매나 재배를 안하고 있어 재배해서 판매하면 수익을 낼수 있을것 같아서 시도 해보려고 다시 모종을 키우는 중입니다.
참외 쉽게 키우는 방법 아시는분 계시면 뎃글좀 올려주세요..~~
한수 부탁드립니다.
참외를 비롯해 사과참외, 개구리 참외, 수박 , 가지 , 멜론 , 양파,
오이 . 양배추, 당근 , 무우 , 총각무우, 배추, 상추, 아스파라거스,등등
시험 재배가 끝난 참외는 정식으로 재배를 준비하고 나머지 작물들은 현지에 잘적응해서 수확이 가능하면 그작물들을 정식으로
심어보려고 합니다.
3년전에엔 씨앗을 직파해서 실패해서 포트에 심고 있습니다..^^ 앞전에 상추도 직파해서 실패하고요..
이번엔 현지사람들도 공부좀 했으니 성공 하면 좋겠습니다.
씨앗값 지출만 100만원 은 들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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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장소로 용과를 심을 농장땅을 새로 좀더 구매하여 청소좀하고 용과를 심을 씨멘트 스텐드 만들어서 사나하나 옮겨서 고정해주고 있습니다.
아직 묘목이 없어 스테드로 자리만 확보해놓고 식재는 준비중입니다.
이곳까지 작업하고 금전적인 이유와 현재 우기철이라 시멘트 제작 작업도 잠시 쉬고있습니다..
아직 씨멘트 스텐드는 7000개 정도 더 만들어야될거 같습니다.
지금 농장사진에 보이는 심어놓은 스텐드 총수량은 약3000개 정도입니다.
용과 수확하는 작업 입니다...
이제 용과꽃 많이들 보셨죠..~~~^^
일부 동남아 지역에선 꽃이피기전 잘라서 야채로 먹기도 하더라구요..
1번째 장소로 용과 심은 농장은 비가와서 오늘도 평화롭게 잘자라나고 있습니다..
이곳도 아직 잔디도 심어야되고 오두막도 만들어야되니 할일이 많이 있는데 비가 많이 와서 손을 못대고 있습니다..
2번째로 심은 용과농장 장소도 우기철이라 묘목도 꽤나 성장했고 잡초도 많이 자랐습니다...
이곳도 추가로 더심어야할 공간이 있습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씨멘트 들고 올라가기 힘이들어서 인지 낯은곳만 작업을 하는것 같습니다..
깔라만씨 300주 정도 심으려고 묘목 우선 70주와
아보카도 나무 2주 구매했습니다...
5~10년 후에 과실을 볼수 있겠네요..~~
그럼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