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우기도 점차 끝나가고있습니다.
얼마후면 3개월정도는 아침저녁으로 조금 쌀쌀한 날씨가 올것입니다..한국의 가을 날씨정도 되겠네요..
우기동안 많은비를 많고도 용과묘목들이 무척이나 잘성장하였습니다..
주변 용과농장에 비해 과도 크면서 당도도 좋고 줄기가 병충해없이
건강하고 줄기 폭이 넓어 어떻게 키우는지 알고싶어 물어보기도 하는데 별것도 없는데 해줄필요도 없을거같아 물만준다고 했다고합니다..
비밀은 마그네슘 이지만 비료비용도 비용이지만 마그네슘비료를
사용해본적이 없는거같더라구요..
여기도 농사를 지었지만 마그네슘 비료는 처음 써봤다고합니다.
담장 작업도 순조롭게 3개월 가량 뚝딱뚝딱 해서 어찌되건 1차 마무리가 되어갑니다..시간도 비용도 많이든많큼 농장이 조금 업그레이드 된느낌입니다..
농장앞으로 지나가던 사람들도 잠시 보고 이쁘다고들합니다..
용과를 심은지 어느덧 1년이 되어가는 처음 심었던 곳에선 용과시즌5월 ~ 10말에 맟춰 어느정도 수확을 하기도 했습니다..
내년시즌엔 점차 수확량도 늘어나고 2차 3차로 심었던곳과 추가로 심을 곳에서 많은량의 용과를 수확할수있을거라 보고있습니다.
더불어 농장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과일나무와 각종꽃을 심어서
방문객을받고 방문입장료을 받기위한 준비를 해가고있습니다..
바닦 평탄 작업과 잔디 심기가 마무리 되어 때가되면 식당과 오두막 창고 화장실등 을 만들계획에있습니다..
아래쪽 담장을 샇기 시작합니다..
언덕을 계단식으로 담장을 샇아 평탄작업을 하고 그위에 식당과 오두막을 지을 곳입니다.
~~~~~~~~~~~~~~~~~~~~~~~~~~~~~~~~~~~~~~~
8월초 3번째로 용과를 심을곳에 시멘트 기둥을 박아넣고
1달가량 걸려서 묘목과 타이어를 일부 심고 종자가 모자라
최근 11월에 종자를 추가로 심었습니다.
~~~~~~~~~~~~~~~~~~~~~~~~~~~~~~~~~~~~~~~
2020년12월말경 첫번째 용과를 심었던 곳에선 용과시즌에 맟춰
소량이지만 용과를 수확도 해보았습니다..
비가많이와서 몇칠 농장에 못가서 일을못했는데 어느날 가보니
용과꽃이 만발하여 모두가 깜짝놀랏답니다..
심은지 6~8개월만에 수확을 한샘입니다..
50cm~1m사이의 묘목을 기둥당 3개씩 심었는데 1년조금 안되서 벌써 이렇게 풍성하게 자라는거보면
다른 과일에 비하면 수확시기가 상당히 빠른 장점이 있네요..
용과나무에 꽃이 핀 모습입니다.
~~~~~~~~~~~~~~~~~~~~~~~~~~~~~~~~~~~~~~~
집터에 심었던 묘목들은 농장보다 좀더 일찍이 심었던거라 여기서도
수확도하고 농장에 심을 종자도 많이 수확하여 초기 농장묘목 조달에 많은기여를 했습니다..
~~~~~~~~~~~~~~~~~~~~~~~~~~~~~~~~~~~~~~~
20년 4월초 2번째로 농장에 심었던곳에서는 이번시즌엔 수확은 없었고 우기에맟춰 묘목들이 성장을 많이 하여 다음시즌에는 여기서도 많은양의 용과가 수확될거같고 아직 공간이 많이 남아 우기가 끝나고 시멘트기둥을 다시 만들기 시작하면 추가로 심어가며 면적을 넓혀나갈계획입니다.
~~~~~~~~~~~~~~~~~~~~~~~~~~~~~~~~~~~~~~~
2 , 3번째 심었던 곳에 그동안 모종이 없어 못심었던곳에 최근 추가로 모종 작업을 해주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 꽃씨앗을보내 심어 몇개 개화를 시킨 꽃들입니다..
패랭이꽃
멘드라미
장미 봉숭아
코스모스 . 메리골드
용과와 용과꽃 입니다.
~~~~~~~~~~~~~~~~~~~~~~~~~~~~~~~~~~~~~~~
무화과 나무토막 6개 정도를 한국서 보냈는데 1개만 살았습니다..
잘키워서 종자로 사용하려고합니다..
농장에 심을 구아바 묘목 종자 만들고있습니다..
